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번트엄버 May 26. 2024

어제의 범죄...

알베르 까뮈

어 준이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제 가 예술에만 심취해 있을 무렵.

의 사결정을 감성에만 의지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범 죄자들이 제 멋대로 정치를 하고

죄 를 짓지 않은 사람들이 죄인이 되고

를(을)들이 거의 모두 침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벌 써 십 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하 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지 인의 소개로 듣게 된 팟캐스트에서 그를 만났습니다.

않 좋은 진행자인 줄 느꼈었습니다. 처음에는

으 시대는 말투와 잦은 큰 웃음이 거슬렸었죠.

면 면히 듣다 보니 핵심은 멋졌습니다.

내 밀하게 들어보니 아무도 하지 않는

일 들을 개인 방송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의 로운 사람들이 살아있는 권력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범 죄자들이 범죄를 저지른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죄 값을 치르게 하려고 하는 힘겨운 싸움이었습니다.

에 로사항이 많았을 겁니다.

용 기가 없었다면

기 로에서 포기할 수도 있었을 텐데.

를(을)  들이 김어준 곁을 지켰습니다.

주 로 정치 고관여층들이 처음에 관심을 갖었었지만

는 다고 하더군요. 유튜브 구독자가 134만입니다.

것 과 속이 같은 사람.

이 제까지 우리의 민주화가 여기까지 오는데 기여했고

다 음 대통령을 이재명으로 만들 사람. 김어준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장미가 인사를 합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