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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번트엄버 Aug 20. 2024

태풍...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무더위에 기온도 내려주고

적당히 비도 뿌려주면 금상첨화겠죠?


근데 어찌 불청객이 그렇게

고분고분하게 굴겠습니까?


우리가 알고 인지하고 있는 지구는

인간보다 슬기롭게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듯 보이지만


적어도 우리 대한민국한테는

야멸차 보이는 거는 그냥 기분 탓은 아니겠지요?


기후문제부터 이상기온으로 대두되는 화재거리까지

화석연료의 온실가스 문제성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경제성까지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문제는 현재로서는 쉽게 풀 수가 없습니다.


경험하지 못한 미래가 어려운 거는 당연한 겁니다.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불확실성 때문이겠죠.


하지만 과거의 문제라면 그것은 명확하고

단순해야만 합니다.

팩트와 그것에 대한  반성이 뒤따른다면

쉬워집니다.


하지만 당면한 문제는 어렵기만  합니다.

태풍이 와서 다 쓸어가 버리면 쉬워질까요?

그럴리야 없습니다.

모쪼록 녀석이 올라온다고 해서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야 합니다.

각성하고 각성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무정부 상태와 다름 아니니 유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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