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람들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상이라는 것은 받고 싶다고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목숨을 걸어도
내가 받고 싶다고 받을 수가 없습니다.
미치지 않은 이상 작금의 노벨문학상 상황은
그냥 쌍수를 틀고 반겨 마땅한 사건입니다.
우리나라가 김연아를 배출할 때
그 어마어마한 결과를 낼 줄 누가 알 알겠습니까?
스포츠와 예술의 가치는
미디어와 광고를 통해 증폭됩니다.
어쩔 수 없이 소비되는 작금의 문화 소비현상으로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불멸의 가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노벨상 정도라면 불멸이 맞을 겁니다.
더 이상 부끄럽고 싶지 않습니다...
적당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