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희 Sep 27. 2023

동기부여를 시키는 방법

함께 한다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응원하는 것

통찰도, 영감도 모두 자극에서 온다. 기획자도 작가도 크리에이터도 모든 생산자는 늘 새로운 자극을 필요로 한다. 매일 우리의 뇌를 찌르고 괴롭히는 광고 같은 자극이 아니라, 우리에 뇌에서 정제되어 세상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만드는 그러한 자극 말이다.


참된 동기부여는 딱 하루에서 끝나는 용기와 실행력이 아닌 결과물 즉 아웃풋을 끌어내며 시작된다. '해낼 수 있다.'가 아니라 '해냈다.'가 참된 동기부여다. 콘텐츠는 이를 실행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생산자는 마케터들이 전환율을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 부분을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는가를 고민하면 좋다.

한 달 만에 작가를 만들어준다는 광고보다 한 달짜리 글쓰기 커리큘럼이 나는 더 좋다. 유튜브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유튜브 부수입 안정권 정착시키기가 더 솔깃하다. 할 수 있다고 10번 말하는 것보다 같이 1번 해주는 것이 더 끈기가 생긴다.

매거진의 이전글 브런치를 다시 시작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