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돌안개 석연 Mar 25. 2016

봄꽃들의 조잘거림

아직은 아니야

조금 더 있어봐

열까 말까 필까 말까

조금만 더....


아하 이제 더 못 참겠다

나를 놓아야지

닫힌 내 마음을 열어야지


짠!

안녕~~~

조심스럽던 내 마음을 여니

여기저기서 망설이던 맘들이

짜잔하고 피어난다


봄꽃들의 조잘거림이 시작되었다

작가의 이전글 봄이 왔노라 하기 조심스럽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