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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돌안개 석연 Jul 09. 2018

장마철 비 내리는 것처럼

답답해... 촉촉이 젖은 다육처럼 쉬어야지 하면서도...

불편하고

갑갑하고


비 맞은 다육처럼

차라리 시원하게 젖어버리자 하면서도


햇살을 그리는 다육처럼

자유로움을 그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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