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어엿한 출간 작가가 되는 것인가 하고 메일을 열었는데...
<현재 내 매거진은 4종>
- 슬기로운 형사생활(41)
- 발로 뛰는 경찰영사(24)
- 기러기 아빠의 알쓸육잡(40)
- 오늘부터 내 부캐는 천 작가(14)
당시 나는 노씨를 위해 백방으로 교민들의 모금 의사를 타진했으나, 교민도 아닌 단순 관광객인 데다 범행 동기나 수법 또한 공감을 얻지 못하여 모금이 되지 않았었다.
친구분과 통화하여 총영사관을 연계해서 영치금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드렸다. 노씨도 좋아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