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도 하나의 선택이다
Attitude is everything
태도의 중요성을 자주 말합니다.
어떤 태도가
좋은 태도,
옳은 태도일까요?
문자 한 통에 만들어 보고 쓰는 글입니다.
7월의 크리스마스,
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시작했는데
이벤트 응모가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이 있나 봅니다.
특히 인스타로 응모하려는 분들에게는
리그램이라는 조건이 많이 힘든 모양이에요.
아, 이벤트도 소개를 해야겠죠?
33년 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면서
안방을 북토크 강연장으로 만들었어요.
아파트를 오피스텔로 바꾼 거죠.^^
나의 별명 중에 <벤트여사>가 있을 정도로 이벤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블로그와 인스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는데
응모 방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해보려는
긍정적인 태도는 분명 좋은 태도입니다.
아닌 경우도 당연히 있지요.
오늘 아침 이 문자를 받고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하시는 그분을 위해
인스타 카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교사로서의 과거의 모습을 잊지 않고
늘 지금을 반추해보기 위해
책에도 실었던 샘정의 모습.
아이들의 눈은 진짜 솔직하거든요.
그래서 35년 차인 지금도 종종 아이들에게 교사 샘정의 모습을 그려달라고 부탁을 하곤 합니다.
예전의 나라면,
나의 태도는 분명 이랬을 것 같습니다.
스스로 변화의 아이콘이 된 샘정.
그녀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우린
모든 것을
할 수도
할 필요도 없어요.
그래서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나의 진짜 욕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