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한 남자의 'Hot'한 아픔

<1번째 멜로디>

by 천미르

'Burn - Usher'





국내에서 어셔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리게 된 것은 2004 자신의 4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인 [Confessions]에 수록된 'Yeah!'라는 곡이 전국적으로 인기를 타게 되면서이죠.

그 이후로 저스틴 비버와의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을 과시하면서 더욱 관심을 끌게 되었어요.

또한 NBC의 <The Vioce>의 메인 코치로도 활동 중이기도 하죠.

2004년 앨범이 큰 인기를 끌면서 그해 미국 내 <가장 섹시한 남자 연예인>설문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어요.


[Confessions]은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자신의 4번째 스튜디오 레코딩 앨범이자 정규 앨범으로서 어셔 자신의 3번째 멀티 플래티넘 앨범으로 기록되었어요.

4집 앨범 [Confessions]

Jermaine Dupri, Jimmy Jam and Terry Lewis, Lil Jon이 프로듀싱에 참여했죠.

특히나 총괄 프로듀서인 Jermaine Dupri가 이 앨범은 Usher의 개인적 이야기들을 담아낸 것이라는 인터뷰를 통하여 많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어요.

발매 첫 주에만 11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Alicia Keys가 피처링에 참여한 ‘My Boo’라는 싱글을 수록한 [Confession (Special Edition)]으로 다음해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약 9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어요.

‘Yeah!’, ‘Burn’, ‘Caught Up’과 같은 Usher의 히트곡들이 실린 대표적인 앨범 중 하나예요.


곡의 첫 40초간 나오는 Usher의 내레이션은 시작부터 곡의 분위기와 가사의 내용을 설명해 주고 있어요.

내레이션의 뒤로 나오는 현악의 선율과 기본 멜로디는 곡의 멜랑콜리한 감성을 전체적으로 조율해주고 있어요.

특히 주의해서 들어야 할 부분은 바로 곡의 뼈대로 자리 잡고 있는 비트예요.

기본적으로 레이드 백으로 연주되는 베이스 비트는 R&B적인 느낌을 부각하고 있으며, 그 위로 4 박자로 흐르는 스네어 비트는 곡의 리듬감을 살려주고 있어요.

코러스에서의 Usher의 보컬 화음과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보컬 레인지는 듣는 이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게 해줘요.

곡 중간중간 나오는 R&B적인 기교 또한 일품!


확실히 이전 앨범인 [8701]에서 한 단계 진화한 느낌을 지울 수 없어요.

Usher만의 강점임 섹시한 보이스 톤은 더욱 부각되었으며,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에 인지는 모르겠지만, 전달력은 더욱 좋아졌죠.

물론 자신은 감정의 일부분만을 풀어냈을 뿐이라고 했지만, 주변인들은 그의 실제 이야기를 이 곡에 담았다고 했기에 확실히 감성적인 측면에서 더욱 풍성해진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이 깊은 부분은 바로 인트로 부분이에요.

맞지 않는 두 남녀가 여전히 사랑하지만 헤어짐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남자의 입장에서 Burn, 즉 화상을 입거나 자신의 몸이 타는 듯한 고통을 겪는다고 표현하고 있는 곡이에요.



※ 주의 서로의 성격차로 인하여 이별하신 남성분들은 절대 들어서는 안 되는 곡입니다!?

눈물 흘리고 싶지 않으시다면 듣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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