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는 늘 사랑을 한 단어로 정의 한다면
'희생'
으로 생각해왔다.
사랑을 냄비에 넣고 졸이고 졸여서
아주 조금만 남게 만들면 그것만 남을것 같아서 였다.
꽤 그럴싸 했기에 오랫동안 그렇게 생각해왔다.
최근에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지금 생각에는 사랑은 아버지가 되는 것인것 같다.
그것만큼 사랑의 본질에 다가간 마음은 더이상 없는것 같다.
사랑은 대상이 무엇이건 그것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일상 + 생각 =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