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부터의 도피 - 에리히 프롬

서평

by 백경
스크린샷_2025-02-16_154622.png

1941년에 쓰인 책이 지금 나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줄지 전혀 몰랐다

자유라는 단어에는 긍정적인 것만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이 부정적인 면으로 인해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생겼고 도피하게 된다

그 종착지는 나치즘이다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은 말 그대로 속박, 억압도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이 상태는 필연적으로 고독과 불안을 동반하게 된다

근대인은 이 전에 지켜주던 안전망에서 자유로워지며

불안을 가지게 되고, 불안으로부터 다시 억압을 찾게 된다

불안함을 버리기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것이다!

이 도피 메커니즘은 3가지

권위주의, 파괴성, 자동인형적 순응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이 3가지는 피학-가학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자유로부터 도피하는 순간 다시 독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무섭다

자유를 누리는 것은 아주 어렵고 쉽게 생각할 부분이 전혀 아니었다

자유에 대해 현대에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더 공부해 봐야겠다

keyword
팔로워 5
작가의 이전글음모론이란 무엇인가 - 마이클 셔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