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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예술이다?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을 읽고. 우리는 정말 사랑을 알고 있을까? 뜨겁고 격정적인 감정뒤에 숨겨진 사랑의 본질을. 사랑은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늘 인간의 삶을 지탱해 온 주제다. 하지만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는 이감정은 우리를 끊임없이 궁금하게 만든다. 도대체 사랑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속되는지에 대해서.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능동적인 활동이라고댓글 1 Mar 18. 2025 by 뽀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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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의 위대함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https://youtu.be/3Ch2kyKZvs4 철수와 영희는 오랜 연애 끝에 결혼한 40대 중년 부부입니다. 철수는 대기업에 다니는 과장이지만 자신과 마음이 맞지 않는 부장과 소통이 잘 되지 않는 부하직원들 사이에서 늘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종교는 불교대학도 다니다가 교회도 나가 보지만 마음의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오직 빨리 승진하여 좀더 좋은 차댓글 2 Mar 13. 2025 by 주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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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불가능하다 믿었던 것에서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 하는가 - 에리히 프롬 늘 우리는 무언가를 필요로 합니다. 좋은 학교라는 간판을 필요로 하고, 좋은 직장이 주는 안정감을 필요로 했으며,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을 만큼의 돈을 필요로 하고,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결혼 상대를 필요로 하고, 어디 가서 부끄럽지 않을 만큼의 지위를 필요로 합니다. 마음은 늘 우리에게 말합니다. 주춤거릴 시간 없으니까 나에게 없는 것들을 채우기 위댓글 0 Mar 09. 2025 by 보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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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사랑의 기술(Die Kunst des Liebens) 은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배워야 하는 기술(art)로 정의하는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에세이입니다. 이 책에서 프롬은 사랑이 본능적이거나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 노력을 통해 길러야 하는 능력이라고 주장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1. 사랑은 기술이댓글 0 Mar 08. 2025 by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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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자아가 뚜렷하지 않은 이유(2)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읽으며 내가 썼던 글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자유를 감당하지 못할 때 권위에 복종하거나 집단에 동조하며 자기 자신으로부터 도망친다고 말한다. 여기서 자유란 단순히 구속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개척하는 '책임'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러한 자유가 주어졌을때, 사람댓글 0 Mar 04. 2025 by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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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 ㅡ자유의 역설김왕식 ■ 에리히 프롬과 자유의 역설에리히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인간이 자유를 얻었음에도 다시 그 자유로부터 도망치려는 심리를 분석한 책이다. 근대 사회에서 전통적 권위와 사회적 구속에서 벗어난 인간은 개인으로서의 독립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고립과 불안을 경험하게 되었다. 자유란 단순히 억압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댓글 2 Mar 02.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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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리 프롬 <사랑의 기술>사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제목 ㅣ『사랑의 이해』저자 ㅣ에히리 프롬분야 ㅣ 에세이/심리학 1. 사랑에 집중하고 있는가. P35. 심지어 감정조차도 지시받고 있다. 쾌활함, 믿음직함, 모든 사람과 마찰 없이 지내는 능력까지도. 오락도 그리 격렬한 방법은 아니더라도, 역시 상투적인 것이 된다. 책은 독서 클럽에 의해 선택되고, 영화는 필름이나 극장 소유자에 의해 선택되고, 광고 슬로건댓글 0 Feb 23. 2025 by 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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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법이란 게 존재할까?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읽고 '사랑은 oo이다.' 나는 번번히 사랑에 실패해왔다. 그간 연애에서 같은 이유로 이별을 맞이했다. 더 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구매한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에리히프롬의 <사랑의 기술> 사랑에도 기술이 있다고? 그 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정말 그런 기술이 있다면 나는 앞으로 연애에서 실패하지 않을 것만 같았다. 에리히프롬은 사랑의댓글 0 Feb 21. 2025 by 러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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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에 가장 가까운 정답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의 도움으로 알아낸 친구가 자신에게 운이 따르지 않자, “신이 자신을 버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을 다시 읽었다. 예전에 읽었던 이 책에서 생각나는 문구가 있었다. ‘인간이 분리된 채 사랑에 대해 다시 결합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의 인식, 이것이 수치심의 원천이다. 이것은 죄책감과 불안의 원천이 된다.’ 세상은 모두 다 다르다. 다름은 분리댓글 0 Feb 03. 2025 by Willie 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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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가느다란 다리 위에서믿음, 가느다란 다리 위에서 어둠이 내려앉은 강 위에 한 사람이 선다. 발아래 흔들리는 줄다리는 허공 위에 아슬히 걸쳐져 있고,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의 발이 밟는 것은 줄이 아니라 믿음이다. 보이지 않지만 그를 지탱하는 유일한 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말했다. "믿음은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용기다."댓글 0 Feb 02. 2025 by 은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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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 사랑의 기술_에리히 프롬 (문예출판사, 2책을 읽고 젊은 시절, 연애를 늘 갈망하면서도 서툴기만 했던 나는 당시 이 책을 탐독했던 기억이 난다. 제목이 주는 간결하고 선명한 느낌에 이끌려 읽었지만 당시에는 잔뜩 기대했던 내용이 없어서 실망했는데, 이번에 나이가 들어 다시 읽어보니 이 책은 연애에 관한 테크닉이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써의 사랑에 관한 철학적인 사유를 담고 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 서론댓글 0 Feb 02. 2025 by 김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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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사부, 사람을 대하는 방법 (With 에리히 프롬)군자사부, 모든 것은 유희일뿐이었다 대다수의 무협에서 늘 마도(魔道) 세력이나 대다수 악역은 사람을 경시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특히나 유진성 유니버스에서 강조되는 것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가'이다. 그런 면에서 <권왕환생>의 군자사부는 악의의 군집을 보는 듯한 이질감과 공포감을 준다. (마도군자라고 쓸까 했는데 '군자사부'라는 이름이 뭔가 잘 붙는다) <권왕환생>의 메인 빌런댓글 0 Jan 29. 2025 by 김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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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닌 행위이다에릭 프롬 – 사랑의 기술 "사랑은 행위이지, 수동적인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 발을 딛고 굳게 서는 것"이다."(에릭 프롬, [사랑의 기술]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이야기할 때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을 씁니다. 이는 사랑이 갑작스레 찾아오는 감정의 파도처럼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매혹으로 여겨짐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독일댓글 1 Jan 26. 2025 by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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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을 만나다'소유냐 존재냐'가 현대인에게 던지는 질문 누구나 한 번쯤은 자문해봤을 것이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내가 가진 것들이 나를 진정으로 만족시키는가?' 이런 질문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고민일 것이다. 특히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끊임없는 공허함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는 깊은 통찰과 해답을 제시합니다. 오늘은 ChatGPT와 함께 이 시대를 대표하는댓글 1 Jan 24. 2025 by 도토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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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하여< 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 * 하루 종일 자신의 눈과 귀로 느끼고 사고하는 것은 사랑을 실천하는데 불가결한 조건이다. ‘사랑의 기술’이란 이름을 가진 두 권의 책이 있다. 그중의 하나는 ‘오비디우스’의 책으로 2000년간 작업의 정석이란 별명을 가졌고, 또 다른 책은 ‘에리히 프롬’이 쓴 것으로, 현대사회에서 변질되어가고 있는 사랑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고 있다. 사랑의 기술은 ‘댓글 0 Jan 19. 2025 by 비루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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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나는 읽고, 쓰고, 운동하고, 배우는 사람으로 존재한다.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고 있다. 소유의 삶은 물건, 권력, 직업, 인간관계 등의 소유에 집중하는 삶이고, 존재의 삶은 현재의 경험과 성장에 집중하며 배우는 과정을 중시한다. 챗지피티가 요약한 소유와 존재의 삶은 다음과 같다. 실제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재산, 권력, 직업, 인간관계는 온전한 나의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살고 있댓글 2 Jan 15. 2025 by 이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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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ㅡ 에리히 프롬김왕식 ■ 사랑의 기술진정한, 그리고 성숙한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나 본능적 끌림이 아니라 의지와 노력이 결합된 능동적인 행위다. 에리히 프롬은 사랑의 기술에서 사랑을 기술(skill)로 정의하며, 이는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사랑은 타인을 소유하거나 지배하려는 욕망이 아니라, 상대의댓글 0 Jan 12.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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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와 존재매일줄넘기141일째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 책을 읽고 있다... 계속 읽는다.. 이 책 뭐지.. 책을 덮어버렸다. 그리고 펜을 들고 노트를 펼쳤다. 소유, 존재 이 두 단어의 내용으로만 책이 이루어져있다. 굉장히 깊게 파고든다. 첫 번째. 더 이상 책 읽기 진도를 나가지 못하게 한 구절이다. '존재는 활동이다. 활동의 산물이 아니라 활동의 질이다.' 극단적으로댓글 2 Jan 10. 2025 by 샤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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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즘과 마조히즘 사이[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기] 박찬국 -네 번째 - “흔히 사랑을 상대방에게 예속되고 싶어 하는 욕망이나 상대방을 소유하고 지배하고 싶은 욕망과 혼동한다.” -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읽기] 박찬국 – 사랑은 대상이 필요하다. 대상이 없다면 사랑은 생겨날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랑이 생겨나는 순간 그 대상을 인간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무슨 말인가? 사랑의 감정은 그 대상을 이성으로 혹은 물질로댓글 0 Jan 07. 2025 by 글짓는 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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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 #1. 사랑의 기본 원칙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에리히 프롬 삶을 사랑하건, 다른 사람이나 동물, 꽃을 사랑하건 모든 종류의 사랑에 적용되는 기본 원칙이 있다. 내 사랑이 적절하고 상대의 욕망과 본성에 맞을 때만 나는 사랑할 수 있다. 적은 물을 필요로 하는 식물이라면 그 식물에 대한 사랑은 필요한 만큼만 물을 주는 것으로 표현된다. ‘식물에 무엇이 좋은지’에 관련된 선입견이 있다면, 가령 최대한 물을 많이 주는댓글 0 Jan 07. 2025 by 신상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