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노트
영감은 예기치 못한 질량이며, 은닉의 시간에 급습하는 뮤즈다.
우리는 왜 글을 쓰는가?
합창이 터져 나온다.
그저 살기만 할 수가 없어서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핑계가 보인다.
남을 부러워하지 말고 작가가 발 디딘 삶에 근거해서 한 줄씩 쓰면된다.
지금까지 살아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글감이 있다는 것
글쓰기란 생각의 과정을 담는 일이다.
생각을 완성하는게 아니라 증자하는 것이다.
글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아니라 정해진 시간이 필요하다.
너는 곧 네가 가고 싶은 곳이 생길거야.
그 길이 생기면 곧장 떠나 조금도 지체하지 말고 말이야.
너는 원하는 것이 있을 때 바로 떠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야.
나는 그렇게 믿어
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행복은 행하고, 돕고, 일하고, 사랑하고, 싸우고,정복하고, 실제로 실행하고 스스로 활동하는 데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