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야옹이 Aug 24. 2024

혼자 남은 밤

김광석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불빛 하나 둘 꺼져갈 때
조용히 들리는 소리
가만히 나에게서 멀어져 가면
눈물 그 위로 멀어지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거리를 거닐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어둠이 짙은 저녁 하늘
별빛 내 창에 부서지고
외로운 밤을 홀로 지샌 내 모습
하얀 별 나를 비춰주네


외롭게 나만 남은 이 공간
되올 수 없는 시간들
빛바랜 사진속에 내 모습은
더욱 더 쓸쓸하게 보이네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아 이렇게 슬퍼질 땐 노래를 부르자
삶은 가득 여러 송이 희망을
환하게 밝아지는 내 눈물




https://youtu.be/mdGoE7KIVjw?si=_rJ-0SKYYdwFDByI

작가의 이전글 묵묵히 지고 가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