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을 청춘이라 부를게
언젠가 시간이 흐르고 너와 내가 어른이 되어버리는 그날
내가 사랑한 너의 이름과 이 순간을 청춘이라 부를게
뜨거운 태양 그 아래 푸른 여름을 닮은 너의 눈동자를
우리 영원히 덤덤한 어른이 되지 말자던 너의 목소리를
각자의 길을 걷다가 짊어진 삶의 무게가 나를 짓누를 때
이 순간의 기억으로 수많은 아픔의 날을 살아 낼거야
삶의 의미를 찾고자 글을 읽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