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집
흐르는 맑은 물결 속에 잠겨
보일 듯 말 듯 일렁이는
얼룩무늬 돌멩이 하나
돌아가는 길에 가져가야지
집어 올려 바위 위에
놓아두고 잠시
다른 볼일 보고 돌아와
찾으려니 도무지
어느자리에 두었는지
찾을 수가 없다
혹시 그 돌멩이, 나 아니었을까?
삶의 의미를 찾고자 글을 읽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