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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응원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을 향한 응원
3월 1일부로 나는 육아휴직을 끝내고 초등교사로 돌아왔다. 내가 좋아하던 학교로 다시 돌아간다는 설렘과 나의 복직으로 바뀌게 될 많은 것들 (가령... 아이들의 등하원문제와 가사문제 등...) 에 대한 긴장감이 교차하던 2월 말. 그 차갑고 날 선 시간들에 따뜻한 응원이 되어준 시가 있었다. 응원나태주오늘부터 나는너를 위해 기도할 거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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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by
조이현
서로 연결하여 함께 성장하라...
멋진 인생의 집을 완성하려면 서로 함께 연결해야...
나태주 시집, '너에게도 안녕이' 중에서 '언제나' 네가 있어 좋아 그냥 있어 좋아 웃어도 좋고 웃지 않아도 좋고 말을 해도 좋고 말을 하지 않아도 좋아 네가 있어 좋아 언제나 내 앞에 네가 있어 좋아 나태주 시인의 시 '언제나'를 읽고 다시 한번 시를 묵상해 봅니다. 그중에서도 네가 있어 좋아 그냥 네가 있어 좋아 웃어도 좋고 웃지 않아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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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6. 2025
by
지식나눔
EP.17 사이트
집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 행복이란? 질문의 나태주 시인의 답 - 간절히 소망했던 사운드산의 집이 생겼다. 어쩌면 나의 또 다른 집이 생긴 셈이다. 돌아볼 사이트가 생겼고 생각할 사운드산이 있고 취미인 기타가 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이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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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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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일이다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감상평
신춘문예에 응모할 시를 쓰는 데 영감과 자극을 얻고 싶어 도서관으로 향하였다. 종이 냄새와 숨소리만으로 살아있는 공간임을 알려주는 그곳은 갈 때마다 새롭고 기대된다. 선반을 가득 채운 책들 가운데 나의 손을 잡아끄는 시집이 하나 있었다. 나태주 시인의 <마음이 살짝 기운다>였다. 잘 알려진 유명한 시인이라 좋은 자극이 될 듯하였다. 나는 홀린 듯이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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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by
어둠의 극락
목우씨의 詩詩하게 살자(282)
제282편 : 나태주 시인의 '기쁨'
@. 오늘은 나태주 시인의 시를 배달합니다. 기쁨 나태주 난초 화분의 휘어진 이파리 하나가 허공에 몸을 기댄다 허공도 따라서 휘어지면서 난초 이파리를 살그머니 보듬어 안는다 그들 사이에 사람인 내가 모르는 잔잔한 기쁨의 강물이 흐른다 - [풀잎 속 작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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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by
나무 위에 내리는 비
하고 싶은 일을 다 이루지 못한 채 떠나야 한다는 것은
<소망> 오늘도 하던 일 마치지 못하고 잠이 든다 아니다 오늘도 하고 싶었던 일 다 하지 못하고 잠이 든다 이다음 나 세상 떠나는 그날에도 세상에서 하고 싶었던 일 다 하지 못하는 섭섭함에 뒤돌아보며 뒤돌아보며 눈을 감게 될까? 하기는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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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by
여니
나태주 - 행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나태주 시인의 시는 어렵지 않은 낱말들로 간결히 표현하면서도 특유의 안온함과 기시감이 느껴져서 언제 보아도 참 좋다. 이 '행복'이란 시도 '쉴 곳, 의지할 사람, 나만의 취미'가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는 자족이 물씬 느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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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은혜
<인생> _ 나태주
오늘, 시
화창한 날씨만 믿고 가벼운 옷차림과 신발로 길을 나섰지요 향기로운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 따라 오솔길을 걸었지요 멀리 갔다가 돌아오는 길 막판에 그만 소낙비를 만났지 뭡니까 하지만 나는 소낙비를 나무라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어요 날씨 탓만 하며 날씨한테 속았노라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좋았노라 그마저도 아름다운 하루였노라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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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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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안
풀꽃 시인 나태주 등단 50주년 기념 시집!
나태주 시인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리뷰
풀꽃 시인 나태주 등단 50주년 기념 시집! 나태주 시인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이 작품은 나태주 시인이 그동안 써온 시들을 엄선한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총 3부로 나뉘어져 , 1부에는 100편(신작), 2부에는 49편(독자들이 사랑하는 대표 시), 3부에는 나태주 시인이 사랑하는 시 65편으로 구성되었다. 등단 50년에 맞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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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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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양뽀야booksoulmate
봄이다, 살아보자
저자 : 나태주
2월. 봄을 맞이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미리 준비하자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했다. 봄이라는 계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벚꽃이다. 사계절 중에 꽃이 먼저 떠오르는 계절은 봄 밖에 없는 거 같다. 선선한 봄바람과 함께 벚꽃을 맞이할 생각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 해마다 봄이 짧아지는 게 느껴진다. 작년도 호다닥 지나갔다. 이대로라면 봄이 없어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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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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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독자
두 사람
나태주 시집 한들한들 중에서
좋은 사람이라면 말이 필요 없겠지요 더 좋은 사람이라면 나도 필요 없겠지요 벌써 그 사람이 나일 테니까 나태주 시인의 두 사람을 여러 번 읽었는데 읽을수록 울림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곱씹어 생각해 보시면 또 다른 울림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저에게 좋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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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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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나눔
시의 씨앗
나태주 시인을 만난 후
201612132200 202502081812 늘그래 쓰고 그림 나태주 시인을 알게 된 건 수년 전 광화문 교보문고 옥외광고에 걸린 “풀꽃”이라는 시를 통해서였습니다. 풀꽃 1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렇게 간결하고 아름다운 시를 쓰는 사람은 누굴까 궁금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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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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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그래
길
하루하루 인생을 산다는 건 낯선 길이든 낯익은 길이든 길을 걷는다는 것이다. 내 앞에 깡그리 길이 사라지는 날, 나의 인생도 사라질 것이다. 누군가에게 길이 있다는 건 그의 인생이 아직도 진행형이란 것을 말해 준다. 길은 사랑이고 희망이고 미래이고 설렘이다. 주어진 길을 아끼고 사랑할 일이다.나태주 산문집 『사랑에 답함』 중앙일보 <아침의 문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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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4. 2025
by
선희 마리아
하늘아 맑아2 -나태주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멀리 아주 멀리 나를 알아주는 한 사람 더구나 더 멀리 낯선 나라 말까지 다른 나라 사랑들 나를 알아주고 나를 느껴 주고 나를 숨 쉬어 주니 이 얼마나 감사 감격 좋은 일인가 그 기쁨 그 힘으로 세상 속으로 들어간다 하늘 바다에 그넷줄 내어 밀듯이 나를 멀리 띄워 보낸다 구름아 나를 보아라 새들아 니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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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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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라면
새해 인사
2024. 1.3
나태주 시인의 "새해인사"라는 시를 만났다. 그의 시를 변형해서 따라 써본다. 글쎄, 팔천칠백육십 시간을 공짜로 받았지 뭡니까.거기에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과 구름, 햇빛과 달빛, 흙과 나무와 바람의 내음을 덤으로 받았지 뭡니까.이제 다시 팔천칠백육십 시간을 공짜로 받았습니다.거기에 꽃잎이 날리는 광경, 소리 없이 내리는 비, 빨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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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by
지홀
둘째의 생일- 모두에게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작은 풀꽃같은 우리 둘째. 생일 축하해 엄마가 정말 사랑해 늘 꽃처럼 예쁜 말만 해주고 엄마를 위로해주는 다정한 너를 만나서 너무나 기쁜 날이야 너라면 예쁜 싯구를 좋아할 것 같아서 딸이라면 껌뻑죽는 걸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를 적었어 그리고 나니 언니 생각이 나서 언니에게도 시를 썼어. 네 생일인데 생일상에 같이 하지 않고 홀로 마라탕을 먹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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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by
Wishbluee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ITF 1198일차 ㅡ 단어를 모으듯 낱기술 연습
그러므로 육필로 시 쓰시기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따님 나민애 선생님께서는 단어를 모아야 글을 잘 쓴다셨다. 어휘와 표현이 빈곤한데 풍성한 문장을 쓸순 없는 법이다. 태권도도 그와 닮은 구석이 있어 하나의 기술을 오래토록 깊이 연습하는 일도 분명 필요하지만, 상황에 맞는 다양한 기술들을 풀어쓰는 일도 중요하다. 기술이 많아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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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24
by
Aner병문
시를 좋아하는 아이, 나도 좋다
둘째 아이가 올해 들어 시에 관심을 갖더니 시를 자주 읽고 종종 쓴다. 특히 나태주 시인을 좋아한다. 책꽂이에 꽂혀 있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시집을 발견하고 좋아서 한참을 읽더니 특히 좋은 시에는 포스트잇을 붙여 놓았다. 포스트잇 붙여진 시를 엄마도 읽어보라 하였다. "엄마는 어떤 시가 좋았어?" 내게 물었다. "<제비꽃>이 좋네" 제비꽃 (나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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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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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문장 한 스푼 한 줄의 여운
풀꽃/ 나태주
<원문장> 자세히 보아야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나의 여운 문장> 세상에는 자세히 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아요. 처음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작은 존재처럼 느껴지지만, 조금 더 다가가서 오래 들여다보면 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죠. 그렇게 시간을 들여 바라보고 느낄 때, 마음속에 따뜻한 감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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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4. 2024
by
그릿 킴
나를 살리는 글쓰기
나민애 교수님의 위로
몰랐다. 누구신지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알 것 같았다. 아버지가 누구신지 알 것 같았다. 성이 ‘나’씨인데 이토록 따뜻하고 여운 있는 글쓰기를 말씀하시다니, 생각나는 사람은 단 한 명 ‘나태주‘시인이었다. 그리고 검색해 보니 진짜 그러했다. 에세이를 써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시고, 방법과 효과도 알려 주셨다. 들으면서, 왜 이리 눈물이 나던지. 이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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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0. 2024
by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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