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의 (책)방

완벽히 준비된 때는 오지 않으니까

by 야옹이

책방을 열기 위해선 많은 준비가 필요할 거라 생각했다. 막연한 그때가 언젠가 오겠지, 적당한 때가 찾아오겠지 하고 미뤄두고만 있었다. 하지만 이젠 준비가 덜 되었다는 핑계는 그만 대기로 했다. 완벽히 준비된 때는 인생에서 영영 오지 않을 테니까.


적당한 때는 누가 정해주지 않는다. 하겠다고 마음먹은 그때가 가장 적당한 때다. 그리고 그건 남이 아니라 내가 결정해야 한다. 지금이 그 '때'라고 믿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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