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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철학자들 47부 지리산에 깃들다
https://www.youtube.com/watch?v=TgTJ2tHHA0M
KBS 가 어용방송이니 뭐니 해도 다큐는 알아줘야함.
그중에서 <자연의 철학자들> 시리즈는 볼 때 마다 도시에서 아등바등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줌.
10살짜리 딸과 저렇게 행복한 유년시절을 케어하는데 저것보다 더 좋은 교육이 있을까 싶다.
그리고 이 다큐에 특징은 출연자들이 그 어느 누구보다 도시 사람으로 초경쟁시대에서 젊은 나날을 보냈었다는 것.
어려서 시작했던 사업이 실패하고, 그러고 나서 직장을 다니면서 그 실패를 복구하기위해 더 치열하게 일을 했다고 한다.
30대 때 주말마다 지리산을 찾으며 욕심을 내려놓았다는..
남일 같지가 않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