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예술

~스탄

중앙아시아

by 야옹이

아시아 대륙의 중심에 위치한 중앙아시아는 일반적으로 중국의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가리킨다. 우리는 이 지역을 ‘투르키스탄(투르크인의 나라)’ 또는 ‘서역西域’이라고 부른다.

삼국시대 고구려 사람의 모습
석가모니가 전생에 상인으로 태어났을 때의 이야기.

화려한 쟁반을 든 채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두 사람의 개성 있는 얼굴과 복장에서 실크로드를 오가며 활약하던 상인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중앙아시아 로프노르 지역의 선사시대 유적인 샤오허 무덤에서 발견된 얼굴 조각입니다. 장례를 치를 때 사용한 물건으로 보입니다. 이 조각은 튀어나온 눈두덩과 작은 눈구멍, 높이 솟은 큰 코와 밖으로 드러난 이빨이 특징입니다. 나무로 만든 얼굴 겉면에 얇은 가죽을 붙이고, 그 주위에 붉은색과 자주색 물감으로 색칠을 했습니다. 눈은 돌로 만들어 붙였고, 이빨은 뼈나 상아로 만들었습니다.

백자 청자에 비하면,소박하다.

가운데 자리한 두 신은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뱀 모습이며 왼쪽이 여와, 오른쪽이 복희입니다. 각각 컴퍼스와 구부러진 자를 들고 있는데 이는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으로 이루어진 우주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배경에는 해와 달, 별자리를 그려 하나의 소우주를 나타냈습니다.


마주 보는 두 남녀 신은 마치 한 몸인 것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어깨동무를 한 두 팔은 하나로 붙어 있는 듯 그려졌고, 하나의 치마를 공유하며, 뱀의 모습을 한 하반신은 서로 얽혀 있습니다.


복희와 여와는 중국 고대의 전설적인 제왕인 삼황오제(三皇五帝) 가운데 삼황에 속하며 천지창조, 인류의 기원과 문명의 발생을 상징하는 남녀 신입니다. 복희는 천지의 만물을 포함하는 팔괘(八卦)를 만들고 불을 발명했으며, 그물을 만들어 고기 잡는 법을 인류에게 전해주었다고 합니다. 여와는 인류를 만들어냈습니다. 복희와 여와는 일반적으로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뱀의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화면 오른쪽 남신 복희는 구부러진 자[矩]와 먹물통[墨壺]이 달린 끈을 손에 쥐고 있으며, 왼쪽의 여신 여와는 가위처럼 생긴 컴퍼스[規]를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주를 창조할 때 쓰는 도구들로, 둥근 하늘과 네모난 땅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전통적인 우주관과 관련됩니다.
살아 있는 종들 까지 같이 묻어버리는 풍습에서 인형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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