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요, 차를 마셔요.

차를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by 야옹이
일기일회一期一會.


지금 이 순간은 살면서 단 한 번 뿐이고, 지금 이 만남도 살면서 단 한번. 다도에서도 자주 쓰이는 이 말은 단지 만남이나 손님 대접을 할 때에만 사용되지 않습니다. 지금 내가 느끼고 지금 내가 바라보는 이 순간, 살면서 단 한 번인 지금을 얼마나 기쁘게 즐기는가 하는 점에서도 떠올릴 수 있는 말입니다. 그리고 일기일회의 순간을 잡아내는 것이야말로 '분위기를 즐기는 것'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엄격한 법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다도에서도 차는 맛이 다가 아니라고 하고 있는 셈이지요. 차가 음료에서 문화로 뛰어오르는 지점은 바로 이곳에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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