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쇼 <문학의 공간>, 그린비
잠은 밤을 가능성으로 변모시킨다. 깨어 있음은 밤이 오면서 잠이 된다. 잠을 자지 않는 자는 깨어 있을 수 없다. 깨어 있음은 항상 깨어 있을 수는 없다는 사실에서 성립한다. 왜냐하면 깨어 있음은 '깨어남'을 그 본질로 하기 때문이다.
삶의 의미를 찾고자 글을 읽고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