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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음감 Feb 01. 2024

오마이뉴스 편집팀의 마음 크기는?

충동적으로 지원했다

너도
오마이뉴스 해봐


아는 작가 언니가 내게 한 말이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를 들어본 적은 있지만 나랑 상관없을 줄 알았다.



오늘 오전,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 머리 아픈 상황에서 갑자기 언니 말이 떠올랐다. 자석에 끌리듯 오마이뉴스를 열고 기사(가 될지 안 될지 모를)를 썼다.



쓰는 동안은 다른 생각이 안 드니 지금 보면 도피처였는지도 모르겠다.



오마이뉴스에서는 송고한 글을 검토해서 정식 기사로 내준다고 들었다. 그게 이렇게 빨리 되는 줄 몰랐다. 신기하네.



사진 저작권에 까다롭다길래 캡처는 한 개도 못했다. 대신 그냥 내가 그렸는데 세상에, 이 발그림을 메인 이미지로 해주다니.



오마이뉴스 편집팀은 마음이 넓은가 보다.




https://omn.kr/279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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