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방금 월드 모델 Genie 3를 공개
구글 딥마인드에서 방금 월드 모델 Genie 3를 공개
https://deepmind.google/discover/blog/genie-3-a-new-frontier-for-world-models/
제미나이3 공식 사이트임.
https://youtu.be/PDKhUknuQDg?si=6HJsXeLbrBm-Xl72
Genie 3는 단 한 줄의 텍스트만으로 720p, 초당 24프레임의 실시간 인터랙티브 세계를 생성하고,
키보드로 조작하며 영상 속 가상세계를 직접 탐험할 수 있는 AI 기술임.
메모리 기반 물리적 일관성으로 수분 간 동일 세계를 유지할 수 있고, “날씨를 표현해 줘”라는 단순한 문장 하나로 날씨를 바꾸고, “동물을 소환해 줘” 하면 실제로 용이 등장하는 현실 수준의 상호작용형 생성 AI임.
이 정도 수준의 기술은 더 이상 단순 효과를 표현하는 영화 속 상상이 아니라 지금 현실임.
https://www.aifnlif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555
그러나 대한민국은 철저히 감을 모르고 있음.
기술적으로는 시급한 위기상황이지만,
정책적으로는 여전히 정부는 보수적 관행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생각함.
첫째, 정부의 AI 정책은 단기 성과에만 집착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만들지 못하고 있음.
이제 우리는 토너먼트식의 연예인 인기순위 뽑듯 대기업 줄을 세우고 있음.
데이터댐, 디지털 뉴딜 등 화려한 구호는 있었지만,
대형 언어모델 하나 제대로 키우지 못한 결과가 나올까 걱정임.
글로벌 기술 환경은 ‘규모의 경제’를 넘어 ‘국가 전략’으로 진입하고 있는데, 한국은 발표만 하고 기업은 그 정책절차에 질질 끌려다니고 있음.
둘째, 공공기관의 SI 정책은 여전히 10년 전 패러다임에 묶여 있음.
안정성 위주의 RFP, 공공 낙찰, 비효율적인 과업지시 체계는 민간 혁신 기술의 흡수를 구조적으로 가로막고 있음. (20년도부터 패스트 트랙으로 클라우드 사업은 조금 다른 시도를 했지만, 결국은 과업지시서, 제안서 방식으로 한정적인 결과임)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2051500002
Genie 3 수준의 기술을 이제서야 논의할 것이고,
기술 경쟁이나 도입을 논의하더라도,
국내 생태계와의 연계 없이 단순 외산 도입으로 끝날 가능성이 큼.
요약하자면, 우리나라 기술 환경은 세계와의 격차가 아니라 단절 상태에 가깝고,
정책은 위험을 인식조차 못한 채 과거의 틀에 안주하고 있음.
기술적으로는 시급하지만, 정책적으로는 목소리만 크고 체계는 아직도 한국식임.
이대로라면 앞으로 공공 분야의 AI는 전면 외주화되고,
우리는 단지 구경꾼에 그치게 될 것임.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외산 클라우드 중 가장 빠르게 보안성 3단계를 통과해서 국내 공공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음.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20258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