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해 같은 꽃 나팔꽃
아침이면 활짝 웃고
인사하며 다가오고
저녁이면 지친 얼굴로
서쪽으로 지는 해처럼
문을 닫고 들어가는
밤과 낮을 알려주고
이슬 머금고 곱게 피어
미소로 아침여는 나팔꽃
네가 지쳐 들어갈 때
우리도 따라 쉬러 오는
조석(朝夕)을 알려주는 나팔꽃
시인으로 등단하였으며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람들과 자연 속에서 소재를 찾아 시나 수필, 동화를 쓰고 앞으로는 따뜻하고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직장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