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학폭 처분 생기부 기재? 학폭위·행정심판 대응은

by 장유종

안녕하세요.


자녀의 귀중한 앞날을 지켜드리기 위해 곁에서 돕는 변호사, 장유종입니다.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폭력 문제에 연루되어 깊은 혼란과 불안을 겪고 계실 겁니다.


앞으로의 진학 과정에서 큰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을지,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받을지 걱정이 크실 텐데요.


작년 3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으로,


가해 학생에 대한 처벌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이에, 초등학생이라 하더라도 중징계가 내려지는 사례가 늘고 있지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에서 4호 이상의 처분이 확정되면,


그 내용은 졸업 후 생활기록부에 기록되어 일정 기간 보존됩니다.


6호 이상의 중징계를 받게 되면,


그 기록은 졸업 후 4년 동안 유지되어 고등학교 입학 평가 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데요.


자녀가 체고, 예고, 외고, 과학고와 같은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러한 학폭 기록은 치명적인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의 학폭 사안이 불리하게 흘러가지 않도록,


변호사의 조력을 받아 학폭위 절차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지요.


저는 자녀의 상황을 먼저 살펴본 후,


이후 함께할지는 부모님의 선택에 따르고 있으니,


급한 상황이라면 신속히, 저 장유종과 상담해 보시길 바랍니다.



자녀가 초등학생학폭으로 신고된 직후라면?


우선,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고,


초등학생학폭 사안의 전후 맥락과 핵심적인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아직 학교 측의 공식적인 사안 조사나 전담기구의 심의가 개시되지 않았다면,


학폭위가 열리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길이 있는데요.


그 방법이 바로 ‘학교장 자체해결’ 제도입니다.


사안이 경미하고, 피해 학생과 그 보호자가 “학폭위를 원치 않는다.”라는 의사를 밝힌다면,


별도의 심의 없이 사안을 종결할 수 있지요.


다만, 사건 발생 직후에는 피해 학생 측의 감정이 격양된 경우가 많아,


합의를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접근할 경우 상황이 더 악화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런 민감한 시기에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신중하게 합의를 제안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서로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거나,


학교 측에서 사안을 중대하다고 판단하면,


학폭위 심의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 상황에선, 학폭위 절차를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느냐가,


자녀의 학업과 향후 진로를 지키는 핵심 열쇠가 될 수 있지요.


그렇다면, 구체적인 학폭위 대응 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화면 캡처 2025-07-23 190906.png

장유종 변호사와 1:1 익명 상담하기 클릭


학폭위는 이렇게 대비하셔야 합니다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초등학생학폭 사안의 배경과 흐름,


쟁점이 되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정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러나, 일부 부모님께서는 자녀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잘못을 축소하거나 왜곡해 전달하시려 하는데요.


하지만 학폭위는 결정을 내릴 때,


당사자의 진술뿐만 아니라 목격자의 증언, 객관적인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핵심 사실이 빠지거나, 진술 내용이 거짓으로 판명될 경우,


전체 진술의 신뢰도가 크게 훼손될 수 있지요.


따라서, 저는 예상되는 질문을 마련해 논리적이고 일관된 답변을 준비해 드리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별 적용 세부 기준 출처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png 출처 :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더불어, 증거 확보 역시 신속히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현장 CCTV 영상이나 사진, SNS·메신저 대화 내역, 목격자 진술 등은


자녀의 입장을 명확히 설명하는 핵심 자료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변호인 의견서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제출한다면,


보다 긍정적인 판단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제출 문서 검토부터 진술 준비, 증거 정리까지


학폭위 준비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자녀의 초등학생학폭 문제를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시다면,


저 장유종과 함께 학폭위 절차를 빈틈없이 대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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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거나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면?


학교폭력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해당 조치의 취소나 감경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법에서 정한 기한 안에 청구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하는데요.


행정심판은 처분 사실을 안 날로부터 90일 이내,


실제 처분이 내려진 날로부터는 18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고 새로운 증거를 찾는 과정에 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므로,


늦지 않게 준비를 시작해야 하지요.


행정심판 청구기간 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png 출처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불복 절차에서는 단순히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기존 판단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학폭위 회의록 등의 자료를 세세히 검토해


절차적 하자나 법령 위반 사항을 찾아내야 하는데요.


이러한 쟁점을 찾고 교육청이나 법원에 설득력 있게 제시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어떤 절차가 자녀에게 이익이 될지 살펴보고,


절차 진행 방향을 신중히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라면 소년원에 갈 수 있습니다


많은 부모님께서 잘 모르고 계시는 개념이 바로 ‘촉법소년’입니다.


촉법소년이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법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 청소년을 의미하는데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도 여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형사미성년자로 분류되어, 형사처벌을 받지 않지만,


가정법원 심리를 통해 ‘소년보호처분’이라는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지요.


초등학생학폭 사안이 중대하거나 계속된 재범으로 반성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8호 이상의 보호처분이 내려져 소년원에 송치될 수 있습니다.


소년보호처분의 종류 출처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지원포털.png 출처 : 학교생활기록부 종합지원포털

자녀가 소년원에 수용되면,


일정 기간 사회와 격리된 채 또래 소년범들과 집단생활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잘못된 가치관이나 범행 수법이 전해지거나,


출원 후에도 부정적인 교류가 지속되어 재범에 연루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따라서, 초기 경찰조사 단계에서부터 가정법원 소년부 심리 절차까지


모든 과정을 치밀하게 대비해야 합니다.


이제 더 이상 초등학생이라는 이유로 가볍게 넘어가리라는 안일한 기대는 위험하지요.


자녀의 상황에 알맞은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지원을 원하신다면,


즉시 저 장유종에게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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