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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9호처분 과도하다면? 빠르게 확인하세요

by 장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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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유종 변호사입니다.


학폭9호처분을 검색하는 순간, 마음이 먼저 내려앉습니다.


퇴학이라는 단어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죠.


아이의 잘못이 있더라도 여기까지 와야 했는지, 판단이 너무 앞서간 건 아닌지 계속 떠올리게 됩니다.


지금이라도 되돌릴 수 있는 길이 있는지, 그 답을 찾기 위해 이 글을 보고 계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황을 다시 짚어볼 여지는 남아 있습니다.


Q. 학폭9호처분은 어떤 기준으로 내려지나요?


학폭9호는 퇴학에 해당하는 조치입니다.


고등학생에게만 적용되고, 학생 신분 자체가 끊어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학폭위는 여러 요소를 함께 살펴 결정을 내립니다.


사안의 내용이 어느 수준인지, 반복 여부가 있는지, 아이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를 종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자주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점수 평가가 형식적으로 이뤄지거나, 반성이나 화해 노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는 경우죠.


과연 이 사안이 퇴학 외에 다른 선택지는 없었을까요.


이 질문이 성립한다면, 판단 근거를 다시 살펴볼 이유가 됩니다.


Q. 퇴학 처분을 받은 뒤에도 다툴 수 있나요?


이미 결정이 내려졌다고 끝난 것은 아닙니다.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해 처분의 적정성을 다시 따져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시간입니다.


통지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 안에 움직여야 합니다.


집행정지를 함께 검토하면 학업 단절을 막을 가능성도 생깁니다.


그다음 단계에서는 학폭위 회의록과 제출 자료를 확인하게 됩니다.


절차가 교육 지침에 맞았는지, 판단이 한쪽으로 기울어 있지는 않았는지 점검합니다.


새롭게 제시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논리를 다시 세웁니다.


이 과정은 단순하지 않지만, 방향을 잡아 나가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폭9호처분은 아이의 삶 전체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감정만으로 대응해서도, 체념으로 넘겨서도 안 됩니다.


지금 상황을 어떻게 바라볼지, 어떤 절차가 맞을지 차분히 판단해야 합니다.


퇴학 처분이 과하다고 느껴진다면,


지금 바로 도움 요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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