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미성년자특수폭행, 자녀의 형사처벌을 피하고 싶다면?

by 장유종

안녕하세요.


아이의 사건에 감정이 아닌 구조로 대응하는 변호사, 장유종입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시다는 건, 이미 검색창에 ‘동탄미성년자특수폭행’이라는 무겁고 낯선 단어를 쳐보셨다는 뜻이겠지요.


아마도 자녀의 이름이 처음으로 ‘사건 당사자’로 언급되는 걸 들은 순간,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부터 오셨을 겁니다.


“정말 이게 이렇게까지 커질 일인가요?”
“우리 아이가 감옥까지 가게 되는 건 아닌지…”


이런 걱정, 당연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부터입니다.

불안함은 감정이고, 대응은 구조입니다.

감정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손쓸 틈 없이 아이 앞에 ‘처벌’이란 두 글자만 남게 되죠.



특수폭행은 증명 못 하면 끝입니다


여기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게 하나 있습니다.

‘애들끼리 그냥 싸운 거 아닌가요?’라는 질문.

정답부터 말하자면, 법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특수폭행이라는 죄명이 붙었다는 건, 단순한 말싸움이 아니었다는 걸 의미합니다.

여기서 ‘특수’가 왜 붙었을까요? 바로 인원수나 도구 때문입니다.

다수가 개입됐느냐, 안 됐느냐.

위험한 물건이 개입됐느냐, 안 됐느냐.


이게 사건의 본질을 갈라놓습니다.


그런데요, 그 도구라는 게 꼭 흉기일 필요는 없습니다.

책상, 의자, 가방, 휴대폰.


이게 손에 쥐어진 순간, 피해자가 위협을 느꼈다면, 바로 특수폭행입니다.
“던질 생각은 없었는데요”라고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상대가 공포감을 느꼈다면, ‘폭행 의도 있음’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무서운 건 ‘직접 때렸는지’가 중요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같이 서 있었던 친구도 ‘공동정범’이 될 수 있습니다.

왜요? 함께 있었고, 저지하지 않았으니까요.
‘같이 있었던 것만으로도’ 처벌 가능성은 생깁니다.

단지 구경만 했을 뿐이라고요?
그 말, 동탄미성년자특수폭행 조사 과정에서는 별로 통하지 않습니다.


결국 핵심은 ‘그 자리에 왜 있었느냐’와 ‘어떻게 반응했느냐’입니다.
그리고 그 설명이, 합리적이어야 하고, 흐름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아직 아무 대응도 안 하셨다면, 사건의 구조부터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조급함이 실수가 되지 않도록 지금 해야 할 일은,


‘누가 먼저였고,’

‘무엇이 시작이었고,’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


이 모든 걸 정리해야 한다는 겁니다.



동탄미성년자특수폭행, 자녀가 조사를 앞두고 있다면?


진술을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무조건 솔직하게 말하면 된다?
그건 이상적인 이야기이고요, 현실은 그렇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경찰은 진술을 받아 적는 게 아니라, 그 흐름을 분석합니다.

단어 하나, 문장의 구조, 말이 멈추는 지점.

그걸 근거로 ‘의도’를 해석하고, 사건의 그림을 그립니다.


실제로 제가 맡았던 한 사건에서도,
아이는 친구가 놀린 것에 욱해 의자를 들었고, 던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기록은 “위협적이었다”라는 말 한마디로 요약돼 있었죠.

그 결과?

맞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특수폭행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의 진술 흐름이 향후 결과를 좌우합니다.

수사관은 사실만을 기록하는 게 아닙니다.

아이의 한 문장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처벌의 무게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아직 “사실대로만 말하면 되죠”라고 생각하셨다면, 지금 그 생각 바꾸셔야 합니다.

사실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사실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마주한 건 ‘설득의 무대’니까요.



결국, 아이를 지킬 사람은 ‘흐름을 잡아주는 사람’입니다


‘동탄미성년자특수폭행’을 검색하신 여러분.


사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이미 마음속에는 ‘어디서부터 잘못됐나’라는 고민이 자리 잡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불안할수록, 구조부터 봐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잘못된 말이 흘러나가는 순간, 아이는 ‘가해자’가 됩니다.


억울하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증거를 모으고 정리하십시오.
말의 뼈대를 만들고, 행동의 이유를 구체화하고, 상황을 재구성하십시오.


그 작업을 누가 도와야 하냐고요?


바로 저 같은 변호사와 함께 해야 합니다.


감정이 아닌 구조로,

억지 아닌 흐름으로,

사건을 바로 잡는 역할.


그게 지금 필요한 일입니다.


늦었다고 느끼셨다면, 지금이 바로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움직이세요.


감정으로가 아니라, 전략으로.
아이의 말 한마디가 낙인이 되지 않도록, 정확한 표현을 알려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 여러분의 곁에 제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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