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벌

#가족은뭘까?

by 송 미정

나는 신랑과 대화하는걸 무지 좋아한다.

신랑이 생각할때는 대화가 아니라 나혼자 무지 떠든다고 생각해 힘들어 하는편이다.

나의 생각을 신랑한테 와다다다~~털어놓는 편이고

신랑은 와다다다~~떠는 내말을 한귀고 듣고 한귀로 흘리는 편인것 같다.

신랑 옆에서 내 이야기를 실컷 하고 있으면 귀찮다는 표정으로

"이제 저리좀 가줄래?" 한다 혹은 "나 귀에서 피나겠어 이제 그만 좀 해~~"한다.

그럼 나는

"오빠, 도대체 부부라는건 뭐야?"

"원수

원수가 결혼해서 형벌을 받은거야."

(여기서 말하는 형벌은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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