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말의 소확행

어떤 간절함으로 이리도 붉게 피어나는 거니?

by 화선 최금희

토요일 남편생일 케이크 사러 가다 길가에서 붉은 장미 두 묶음 5천 원에 샀다.

화훼농장에서 꺾어온 거라 오래 핀다면서 한 부부가 길에서 판매하고 있었다.

마침 식탁에 케이크와 꽃이 있으면 더 잘 어울리겠다 싶어 사 왔다.

3일 차 오늘, 정말 어제보다 더 피어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지 않는가.

더 붉게, 더 활짝, 더 이쁘게 피어나는 5월의 장미들이다.

#연구하는_최박사
#강의하는_최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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