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실 바로 며칠 전 직장 생활하고 있는 고향 동생이 퇴근길에 울면서 내게 전화를 걸어온 적 있었다. "언니~ 흑흑흑""왜 ㅇㅇ? 무슨 일 있었어? 회사에서 아님 시어머니가 너보고 뭐랬어? 아님 제부랑 싸웠어?"난 다급히 그녀에게 물었고 그녀는 "아니, 그냥 갑자기 엄마가 너무 보고파서....""그래, 울고 싶으면 울어라..." 같은 아픔을 가지고 있기에 나는 기꺼이 그녀의 아픔을 공감하고 힘께 울어주었다.
함경북도 청진에서 온 인문학 강사입니다. 우리가 숨쉬는 매 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연속입니다. 그 삶의 희로애락을 강의와 글로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