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생각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38
일요일 오후
청계천 풀섶 사이사이
버짐처럼 허옇게 핀 꽃을 만났는데
내 소멸의 흔적, 느린 그림으로 재생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