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144
댓글
4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어떤 생각
May 05. 2024
이즈음
그 생각은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41
돌아선다고
그리움이
없어지는 것 아니지만
뭐라 말할 것 같은 미련이
아직도 남아
창가를 기웃거리는
봄비야
한 철이
지날
이즈음
입하날
꽃
잎
에 떨어져
향기롭게 생을 끝내야 할
너는 작지만
우주의 이슬이구나
한 철이 지날 이즈음, 2024, Mixed media, 300mmX600mm
keyword
여름
비
그리움
어떤 생각
소속
직업
예술가
내 소멸의 흔적, 느린 그림으로 재생하고 싶다.
구독자
88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봄날은 간다
공터
작가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