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그때도 나는 그 생각에 매달렸다 66.
by
어떤 생각
Nov 8. 2022
아래로
이쪽은 을지로
저쪽엔 종로
둘이 만나 가까워지는
청계천
버드나무 아래
돌계단에
가만히 앉아 생각해 보면
사는 일이란 저렇게
흐르는 물에
징검돌 하나 올려 놓고
바람처럼
말없이 떠날 일이다.
징검다리 420mmX135mm, Woodcut Print on Paper(Croquis Book), 2022
keyword
징검다리
청계천
생각
작가의 이전글
물길
하얀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