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백성

긍휼을 베푸시는 주님

by 옹달샘



사사기 1: 1~7
"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족속과 싸우리이까,-----하나님께서 유다를 지명 하여 올려 보내셔서,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시며, 사람 만 명을 죽이고, 그들의 두령 아도니 베섹을 잡아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자르매, "

아도니 베섹은 죽음을 앞두고,
나도 예전에, 칠십 명 왕들의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다 자르고 내 상 밑에서 먹을 것을 줍게 하였는데, 하나님이 내가 행한 대로 갚아주셨다고 하면서 회개합니다.

공의로운 하나님께서 아도니 베섹의 잔혹한 통치를 두고 볼 수 없으셔서 유다를 쓰셔서
그를 죽인 것입니다.

사사 기드온이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바른길로 인도하여 그가 사는 동안엔 이스라엘이 평온하였는데,

그가 죽자 이스라엘 백성은
다시 바알을 숭배하고, 하나님을 배척하며 질투하게 하십니다.

개가 토해낸 것을 다시 먹는 미련한 짓을 저지르는 어리석은 백성임을 알 수 있어요. 잠 26:11

기드온의 첩에서 난 자 아비멜렉은 부정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환심을 사서 세를 확장하고,
자기 이복형제 칠십 명을 잔인하게 죽이는 패륜적 만행을 저지르고 왕이 되지요.

하나님이 세겜 사람들에게 악한 영을 부으셔서, 그들이 따르던 아비멜렉을 죽이게 하고 그 세겜 사람들도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공의로움의 표상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사기 9: 56

이스라엘 백성들의 갈대와 같이 흔들리는 마음을, 사사들을 통해 붙들어주시기도 하고 또 사리사욕을 내세운 사사들은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를 피하지 못하고 비참한 인생의 말로를 걷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엄격한 아버지이지만 눈물을 보이는 자식들 앞에서 근심하시며,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사사기 10: 16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고,
우리의 생각을 감찰하시며,
우리의 길에 등불을 밝혀 주시는 주님,

성경 속 인물들을 반면교사 삼아, 소금이 맛을 내고 사라진 것처럼 그리스도인의 삶도 그렇게 되길 소망하며,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도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면 좋겠습니다.

초대 교회 시절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믿음이 적지 않은 사람들이었지만,

그들은 성령님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과부의 두 렙돈을 더 귀하게 여기시고, 순수한 헌신을 흠향하시며,

마음을 감찰하시며,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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