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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
어쩌라구!
by
해피트리
Apr 3. 2022
봄볕 쬐면서 나른하게 봄냄새 맡고 있으려니
눌러뒀던 생각이 들풀처럼 비집어 솟는다.
한번쯤 맞장뜨고 싶었다
살아남아야 한다고 무작정
강요하는 삶에게
무례한 관계들에게
마주 서서 대꾸하고 싶었다
가슴 쫘악 펴고 이렇게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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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트리
해피트리의 브런치입니다. 주로 몽상하고 이따금 글을 쓰며, 그림낙서를 하기도 합니다. 이 공간은 맛깔스런 브런치의 소확행을 찾아나서는 길목입니다.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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