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TFORM-L LIVE ARTS PROGRAM 2024
안녕하세요. 시각예술가 윤인선입니다.
즉석 트랜스는 사운드 아티스트 아보프와 제가 실험하는 오디오 비주얼 프로젝트입니다.
나와 세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하나되는 명상적인 경험을 많은 분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운드 아티스트 아보프입니다.
즉석 트랜스가 선보이는 반복하고, 재배열하고, 덮어쓰는 이미지와 사운드의 세계는 갑자기 섬광처럼 찾아올 트랜스의 순간으로 여러분을 인도합니다.
기하학적이고 추상적인 디지털 그래픽이 랜덤하게 겹쳐지고 희석되면서 독특한 셔플(shuffle) 모션을 형상화 합니다. 그리고 엠비언트와 무작위 노이즈가 상호 교차하며 시작과 끝이 하나 되는 원형적 상황이 펼쳐집니다.
반복하고, 재배열하고, 덮어쓰는 이미지와 사운드의 세계는 갑자기 섬광처럼 찾아올 트랜스의 순간을 기다리는 대기열(queue)이 됩니다.
일상과 자아의 감각이 중단되고, 무아(無我)로의 진입로가 나타나는 명상적인 경험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이미지가 미디어 환경을 횡단하여 “지금 여기“에 도래하면서 어떤 명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순간에 주목합니다.
전시 기간
2024.7.31(수) – 8.11(일) 오전 11시 – 오후 8시
공연 기간
2024.8.3(토), 8.10(토) 오후 4시 – 4시 30분
장소
플랫폼엘 갤러리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