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봉사단후 살며 느끼며34회
해외봉사단후 살며 느끼며34회
22.07.24 04:10l
요새는 코로나에 걸리면 일주일 자가격리기간을 거친다고 한다.
코로나에 걸려 자리에 누워 잠을 자는데 어제는 밤중에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을 연신 뱉어냈다. 물을 마시다가 오후에는 생강대추차을 끓여 마셨다.물론 병원의 처방대로 약도 먹는다. 보리차을 끓이면서는 보리차에 홍차을 타서 마셨다.
따스한 홍차을 여러잔 마셨다. 딸은 복숭아홍차을 마시니 목이 부드러워졌단다. 딸아이는 코로나에 걸려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노래을 부르지 못할까봐 걱정했단다. 고음이 부드럽게 넘어가지을 않는다고 한다.
요즘 날씨가 장마기이다보니 습기도 높다. 블랙베리 홍차을 타서 마시다보니 방글라데시나 부탄에서 만난 사람들이 나보고 감기에는 생강차가 좋다고 권하기도 해서 집에서 생강홍차을 마시던 생각이 난다. 레부쫘 즉 레몬홍차을 감기에 좋다고 권하기도 했었다.
우리어머니는 요새 여동생과 같이 사는데 여동생이 코로나에 걸려서 오렌지을 사러 마트에 갔는데 망고을 포장해 주었단다. 다리 아파서 어떻게 다시 갈까 걱정을 하셨다. 내가 마트에 주문해 줄까 했더니 걱정말라고 전화을 끊었다.나는 코로나 확진을 받고 하루지나서 동네 마트 이름을 기억해서 114에 전화을 걸어 전화번호을 알아내 전화로 주문하고 농협 콕으로 계산하고 주문배달을 시켰다.
그래도 빠진것이 있었고 남동생에게 부탁하자 무우와 누룽지, 참외을 사다주었다. 가래 기침에 좋은 무우깎두기 김치을 안담아서 코로나에 걸린 것 같다.딸은 삼일정도 열이 계속 오르내리다가 오늘은 열이 많이 내렸다. 어제까지만 해도 팔이나 얼굴을 만지면 열이느껴졌다.
참외가 열을 내리기에 촣다고 했는데... 오이을 먹어도 수분보충 좋을 것 같아서 오이를 샀는데 생각만큼 먹지을 않는다.방글라데시나 네팔등지에서는 도심에서 오이을 잘라서 고추가루, 소금을 살짝뿌려서 간식으로 판다. 우리나라 오이무침과는 좀 다르다.
코로나바이러스도 종류가 다양한데 다 감기가 아닌가? 우리나라도 열대지방의 감기을 연구하고 감기 주사, 약을 연구해야하지 않을까?코로나도 여러가지 증상이 있겠지만 나는 목감기가 온 것 같다.
옛날에 어머니는 코감기, 기침감기에 가나마이신주사을 한대 놓아주셨다. 그러다 1980년대 들어서는 린코마이신을 엉덩이에 한대 놓아주셨다.
나는 코로나 확진이라고 병원에서 이야기 해서 약처방전을 받았는데 그날 오후에 확진을 받은 딸은 엉덩이에 주사을 한대 맞고 약처방전을 받았다. 나는 오일치처방전을 딸은 삼일치 처방전을 받았다.코로나 첫날은 가슴이 답답하면서 목이 찢어지듯이 아프고 건조하게 느껴져서 물을 많이 마시다가 어제부터는 가래와 침이 많이 나오고 있다.
딸은 오늘은 열이 많이 내리고 목이 아프다고 했다.코로나가 지나가는 감기처럼 우리을 무사히 지나가길 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