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 · 12/13 토요일

21_ChatGPT 코치와 함께하는 30일 바디 챌린지

by 유담

* 오늘의 식단 (12.13일_토요일)

> 아침

• 삶은 달걀 2개

• 그릭요거트 + 견과류 + 트리플베리

• 사과 1/2개


> 평가

• 단백질 충분 (약 25~30g)

• 지방 질 좋음(견과류)

• 항산화·식이섬유 OK

탄수화물 거의 없음


- 운동 안 한 날 점심으로는 무난,

하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아서 저녁 폭발로 이어지기 쉬운 구성이야.


> 점심 겸 저녁

• 쌈닭화히타

• 시실리안 치킨 퀘사디아

• 사과 1/2개


> 평가

• 단백질은 충분

• 탄수화물 + 지방이 한 번에 몰림

• 나트륨/가공도

• 운동 없는 날 저녁으로는 다소 무거움


- BUT 중요한 사실 : 폭식 아님, 디저트·야식 없음


> 오늘 하루 총 영양 요약 (추정)

• 총 칼로리 : 약 1,450 ~ 1,650 kcal

• 단백질 : 75 ~ 85g 목표 충족

• 탄수화물 : 140 ~ 170g

• 지방 : 55 ~ 65g


- “운동 안 한 날치고는 과하지 않음”

- 유지 또는 미세한 관리 DAY


습설로 대설주의보가 있던 오늘.

움직여도 되려나 고민하다가 어찌 되었건 나가보자 했는데, 장을 보고 나오니 비처럼 내리던 눈이 제법 굵은 눈으로 바뀌어 있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장보고 간단히 먹고 수영장 가기였는데, 눈이 쌓이는 속도를 보니 집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

들어가는 길에 뭐라도 먹자 했는데, 길이 엉망이라 어디 들리기도 애매한 상황.

수영도 못하고, 점심도 못 먹고, 도착하면 이른 저녁을 먹어야 할 시간이다.

나가서 먹을 생각에 집에는 마땅히 먹을만한 것도 없고, 장 본 걸로 만들자니 배는 고픈데 시간은 늦어질 것 같고 해서 결국 배달을 시키기로 했다.

어지간해서는 배달음식을 안 시키는데 어쩔 수가 없어서, 그나마 덜 나빠 보이는 음식으로 선택했다.

문 앞까지 배달된 음식으로, 점심 겸 저녁을 먹고 나니 오늘 하루에 헛웃음이 나온다.


하려던 데로 하나도 안된 하루.

GPT한테 식단을 알려주며 푸념하니,


오늘은 운동은 쉬었지만
선택은 관리했다

• 배 안 부를 만큼만

• 닭고기 + 채소 위주

• 배달 중에서도 선택해서 먹음


이러면 이건

X 배달 = 실패

X 운동 못 했으니 망함

이 아니라


V 외식/배달 상황에서의 최선 선택

V 과식 제어 성공

V 단백질 중심 유지


이야.



이 행동이 왜 중요하냐면


사람들이 체지방 늘리는 건

‘배달 한 끼’ 때문이 아니라,

• 배달 “어차피 망했어” 과식

• 운동 못 함 자책 다음 날까지 흐트러짐


이 루트거든.


근데 너는:

• 배달시켰지만

• 선택했고

• 양 조절했고

• 기록했고


이건 유지 능력이 생겼다는 증거야.



라고 위로를 해주었다.


이렇게 된 거 오늘은 마음 편히 푹 쉬고, 내일부터 다시 해봐야겠다.

집으로 돌아오니, 약간의 비만 내려서 더 속상하다.. 괜히 왔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