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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
<differ>는 성장을 위한 질문과 답을 수집하는 미디어입니다. 일과 일 밖의 삶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질문을 띄우고 각자의 답을 채울 수 있는 빈칸을 선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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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름
<단순생활자><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이 정도 거리가 딱 좋다><난생처음 킥복싱><매일 읽겠습니다> 저자. www.instagram.com/__bo_r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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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누군가의 말려올라간 옷, 헝클어진 신발을 정리해주는 손길 같은 사소한 따뜻함을 좋아합니다. 브루클린에서 책을 번역하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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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매일 아침 여섯 시, 일기를 씁니다. 십년 동안 일기를 쓰며 주위를 찬찬히 바라보았더니 마음에 힘이 생겼습니다. 그 힘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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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가
출판 편집자, 말랑북스 대표, 장래희망은 그림책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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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로
팔뚝이 얇아지고싶은 엄마입니다. 대기업연구원 10년차 현실주의자, 하지만 늘 낭만과 모험을 꿈꿔요. 인생 까짓거 다 도전해 볼 거에요! 잠시 미국 캘리포니아 라이프 즐기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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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퇴직 이후의 삶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여정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지독한 타이밍이었다. 코로나가 밀어닥쳤고 생각지 못한 ‘가족돌봄’을 해야 했다. 일하던 때가 가끔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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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글쓰고 말하고 교육 정책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열다섯에 중학교를 자퇴했고, 스물다섯에 작가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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