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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복식부기 의무자 판단 기준 파악하기

by 가인지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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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초기, 외로운 경영의 길에 놓인 창업자 여러분! 창업 1~3년차가 되어서 매출은 늘었는데 왜 통장은 그대로일까? 이렇게 고민하신 적, 없으셨습니까?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돈의 흐름’ 기준들을 떠올려보면 사실, 창업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합니다.

매출이 점점 늘고, 고객도 많아지고, 사업은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죠.

그런데 막상 통장을 열어보면 생각보다 남는 돈이 없고, 세금은 늘어나고, 지출은 더 많아지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라는 고민이 찾아옵니다.

이 글은 그런 창업 초기에 가장 많이 부딪히는 고민들에서 출발합니다.


매출이 늘수록 신경써야 하는 것들도 함께 늘어나십니까?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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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초기에는 “세금만 잘 내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창업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문제는

세금 신고만으로는 사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매출이 커질수록 거래도 복잡해지고, 비용 구조가 달라져 정확한 회계가 아니면 돈의 흐름을 제대로 보기 어렵습니다.

지출과 거래 내역을 정리하지 않으면 세무조사 대상이 되고, 결국 수백만 원의 가산세를 한 번에 부담하게 될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나는 세금만 내면 되는 줄 알았어요…”라는 후회는 결국 비용으로 돌아온다는 걸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 매출 증가 → 거래 복잡성 증가 → 세무 리스크 증가 → 돈의 흐름 불명확 → 회계 필요성 증가


회계 시작, 그렇다면 복식부기 의무자는 언제부터 전환할까?

우리 창업자 여러분들, 사실 모두 회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은 다 알고 계셨을 겁니다.

그러나 너무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처럼 다가오는 탓에 “나는 아직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며 넘기게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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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복식부기는 선택이 아니라 법적으로 기준이 정해져 있는 ‘의무 전환 시점’이 존재합니다.

업종별 연 수입금액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도·소매업: 3억 원 이상

제조업: 1억 5천만 원 이상

서비스업: 7,500만 원 이상

이 기준을 넘긴 순간, 복식부기로 전환하지 않았을 때 생기는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순히 텍스트로만 보게 되시면 막상 잘 다가오지 않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꼭 기억하십시오.

① 가산세 부담

② 신용 위험

③ 사업상 리스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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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간편장부와 복식부기의 차이는 단순한 기록 방식의 차원이 아니라 인정받을 수 있는 비용 범위, 세금 절감 여지, 재무관리 정밀도에서 큰 차이를 만듭니다. 유재석 씨는 복식부기를 안 하지만, 우리는 해야 합니다!

금 한 번 매출을 살펴보십시오. 그리고 비교해보십시오. "내 매출이 기준을 넘었나?"


간편장부, 이름만 간편이지 계속 써도 되는 조건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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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율 방식은 일정 매출 이하 소규모 사업자에게만 허용됩니다. 즉, 한번 기준을 넘으면 간편장부 방식은 허용되지 않으며 손익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위험해집니다. 특히 유사업종 간 차이, 경비 인정 한도, 사업 확장 시 리스크 등은 간편장부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우리 포스팅을 읽고 계시는 창업자 여러분들에게만 실제 사례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연 매출 3억 개인사업자가 복식부기 전환을 놓치고 경비율 방식으로 신고했다가

증빙 부족으로 20% 이익에 대해 과세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창업 초기, 창업자가 진짜 이익을 보는 방법


창업 초기에 가장 흔한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왜 통장에 돈이 안 남죠?”

“이건 비용인데 왜 세금으로 인정이 안 되나요?”

“매출은 오르는데 이익은 왜 그대로인가요?”


그 이유는 대부분 매출 분류와 비용 구분이 구체적으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매출과 비용만 구체적으로 나눠도 '진짜 이익'을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고객별 매출, 제품군별 매출, 사업장별 매출, 온라인/오프라인 비중만 구별해놔도 정확한 손익 계산, 전략 수립, 재무 분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업 초보 여러분들은 세 가지의 이익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 상품 구매 시 비용 처리 오류 없이 깔끔하게!

▶ 경쟁업체 대비 부족한 비용 분류 기준 명확하게!

▶ 카드 매출이나 현금 매출, 정산 누락 없이!


회계 = 내 돈 흐름을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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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창업자 여러분의 '공통적인' 고민들,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매출 상승과 이익 부족 그리고 잘 되는 것 같은 사업과는 별개로 부족한 돈. 일 년 내내 열심히 했는데도 남은 게 하나 없는 통장.

이 고민들의 '공통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이유입니다.

‘현금 흐름’과 ‘회계상의 이익’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회계사에게 반드시 물어야 할 질문 체크리스트, 딱 정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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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창업 초기다! 창업 초보다! 창업 1~3년차다! 하시는 우리 창업자분들. 모두 기억해주십시오.

다음 체크리스트는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해당 질문 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가인지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강의 영상을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gainge.info/49xyvbI


회계는 창업의 의무이고, 사업을 지키는 기준입니다!

창업자는 늘 할 일이 많고, 외로운 길을 걷습니다.

마케팅·운영·제품 개발·고객 관리까지 모든 걸 감당해야 합니다.

하지만 매출이 늘어날수록 사업의 핵심은 결국 돈의 흐름을 정확히 읽는 것입니다.

정확한 회계는 창업자의 선택이 아니라

사업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며 앞으로의 성장 속도를 결정짓는 기준이 됩니다.

지금 통장의 흐름이 불안하다면, 지금이 바로 회계를 시작할 때입니다!


지금 창업기를 넘어 성장의 속도를 높이고 싶다면,

그 이전 단계인 ‘성장기’의 기준선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었는지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포스팅에서 창업기 핵심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경영자 여러분들! 주목해주십시오!

https://brunch.co.kr/@11c5608880d8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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