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많은 이유, 창업기 불안?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많은 이유, 창업기 불안?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많은 이유, 창업기 불안?
초기 스타트업은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입니다!
제품을 만들고, 고객을 만나고, 시장 반응을 확인하는 모든 과정이 촘촘하게 이어지며 하루하루가 전쟁처럼 느껴집니다.
우리 경영자 여러분은 매일 전쟁 속에 계시는 겁니다.
그러나 이 전쟁의 문제는, 대부분 “내가 지금 맞게 가고 있는가?”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점입니다!
실행은 하고 있는데, 지표는 제대로 잡히지 않고 돈의 흐름도 모호하며 앞으로 어떤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지 선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무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가? 나에게 남은 탄피가 얼마나 있는가? 우리는 어떤 나침반을 보고 적진을 향해 가야 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불안하실 겁니다! 그러나 이 불안은 단순히 스타트업 창업자가 가지는 일반적인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운영 기준(Operating Baseline)이 없을 때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현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재무적 현실입니다!
우리 경영자 분들을 위해서 실제 사례 하나 들어드리겠습니다. 사진을 잘 봐주십시오.
사실상 초기 스타트업의 성공률은 매우 낮습니다. 대부분의 실패는 시장이 아니라 내부 운영의 문제,
특히 “돈 흐름을 어떻게 다루는가”에서 시작됩니다. 사업도, 내부 조직 문화도 결국 다 돈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현실을 잘 구분하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실제 창업기에는 다음과 같은 상황이 흔합니다.
제품은 팔리고 있지만 남는 돈이 없고,
고객은 늘어나는데 자금 사정은 급해지고, 마케팅을 하고 싶은데 예산의 여유가 없으며
대표 자신도 지금 사업이 잘 되고 있는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외부 탓이 아니라,
스타트업 초반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기준선(내부 프레임워크)이 없기 때문에 벌어집니다.
이 기준선은 단순한 장부나 숫자가 아니라,
사업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운영 시스템’입니다.
특히 투자자분들은 회계가 없는 스타트업에 대해서
'기본적인 리스크 관리도 안 되는 팀'으로 판단합니다.
스타트업, 원래 불안한 건 없습니다. 기준을 세우십시오!
창업기 경영자분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아주 공통적이고 근본적인 질문들입니다.
“지금 속도가 맞는 건가요?”
“이 정도 수치면 계속 투자해도 될까요?”
“왜 통장에 돈이 안 남죠?”
“지금 인력을 늘려도 되는 걸까요?”
이 질문들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판단할 기준이 없다는 것.
즉, 방향의 문제가 아니라 기준의 부재가 대표의 불안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 기준이 잡혀 있으면 대부분의 초기 의사결정은 훨씬 안정적이며, 성장 곡선도 일관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떠안는 가장 큰 리스크
그것은 바로 '정확한 회계 수치 없이 운영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은 속도와의 전쟁입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의사결정을 내려야하고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맞추어야 하죠. 그러나 아무런 수치 없이 움직이면 스타트업이 떠안는다는 가장 큰 리스크들이 쌓여갑니다.
제품이 잘 팔려도 이익 확인? 불가합니다.
마케팅을 늘리고 싶어도 예산의 기준? 없습니다.
대표가 생각하는 사업 상황과 실제 상황? 다릅니다.
burn rate(현금 소진 속도)? 모릅니다.
원하는 시점에 직원을 채용? 못합니다.
창업기의 문제는 대부분 “돈이 없다”가 아니라 “얼마가 들어오고, 얼마가 나가고,
지금 얼마를 써도 안전한지 모른다”에서 발생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매출만 보는 게 아니라 투입 자본, 개인 및 법인 지출 구분, 인건비 지급 내역, 개약 거래 내역, 지출 증빙 기록을 반드시 구체화해야 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꼭 설정해야 하는 3가지 회계 기준
스타트업 창업기는 아래 세 가지 기준을 만들었는지에 따라 경영자 여러분이 가진 불안의 크기와
사업의 성장 속도가 완전히 바뀔 수 있습니다.
① 내부 일일 기준표(현금 흐름 고정 지표)
매출·지출·반복 비용·현금 잔액 등을 매일 확인하는 기준 → “지금 이 정도 속도면 한 달을 버틴다”를 재무적으로 이해하게 되는 지표
② Burn Rate 기준선(현금 소진 속도)
한 달 기준 얼마를 쓰고 있는지, 이 속도라면 몇 개월 뒤에 자금이 소진되는지 → “얼마까지 써도 괜찮은가”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
③ Runway 기준(생존 가능 기간)
현금 잔액 / 월평균 지출 → 현재 자금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 수치 확인 → 투자, 채용, 마케팅, 확장의 타이밍을 결정하는 기준
이 세 가지 기준이 없으면 스타트업은 사업이 커질수록 더 큰 불안에 휩싸입니다.
기준이 생기면 반대로 의사결정이 선명해지고, 팀 전체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됩니다.
성장을 위한 투자와 지출, 경영자 여러분은 늘 갈림길에 서 계십니다.
스타트업은 항상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지금 마케팅 비용을 늘려도 될까?”
“지금 인재를 영입해야 할까?”
“고정비를 줄여야 할까?”
“이 타이밍에 브랜딩 투자해도 되는 걸까?”
정답은 단순합니다.
내가 설정한 기준선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가?
기준선이 없다면 감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고, 감으로 움직이면 실패 확률은 급격히 올라갑니다.
반대로 기준이 확실하면 투자 타이밍·지출 한도·확장 가능 범위 등이 모두 하나의 흐름 안에서 연결됩니다.
스타트업의 불안은 감이 아니라, 기준이 해결한다는 걸 기억하십시오!
초기 스타트업은 모두 불안합니다. 그러나 이 불안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너무도 당연한 것입니다.
아직 기준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신호입니다.
기준을 세우면 대표는 더 이상 감이 아니라 수치 기반으로 움직이게 되고 팀은 목표를 명확히 이해하며,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사업은 흔들리지 않고 성장 방향을 유지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이 가장 많이 실패하는 이유는 “회계 관리자가 없어서, 혹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회계 기준 없이 운영해서”입니다.
창업기 불안을 줄이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기준을 만드는 첫 번째 시점입니다!
우리 스타트업 경영자 여러분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공유하겠습니다!
해당 체크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가인지캠퍼스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강의 영상을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면 스타트업은
“지금 어디에 있고 앞으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이는 불안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성장 속도를 결정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성장기뿐만 아니라, 창업을 시작할 때 준비해야 할 체크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그 흐름을 타고 좀 더 명확한 사업의 방향성을 정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