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역사 과거 편
공학을 공부하다 보면 자동차에 대해 공부할 일이 생긴다. 그역 사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면 꽤나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가 전기차가 기름을 이용한차보다 먼저 개발되었다는 거다.
최초의 자동차나 전기차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19세기까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먼저 사담을 좀 하자면 최초의 자동차에 대한 의견은 약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1834년에 원유를 이용해 움직이는 전기마차를 자동차의 시초라고 보는 의견 또한 있지만, 사실 우리가 내연기관 자동차라 칭할 수 있는 가솔린엔진은 1876년에 독일의 니콜라스 어거스트 오토가 개발했으니 이를 자동차라 보기는 힘들 것 같다는 의견이 주류의견에 가깝다.
원래이야기로 돌아와서 필자는 1881년 프랑스의 발명가 구스타프 트루베가 발명한 삼륜 자동차가 최초의 자동차라 생각한다. 세발자전거를 기반으로 납축전지와 지멘스의 전기모터를 접목한 전기모터를 동력원으로 하는 전기차로 파리의 발루아 거리에서 주행 시험에서 성공했다는 기록은 꽤나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구스타베의 3륜 차는 개인이 개발하여 이런 것이 가능하다 보여준 것이라면 이를 양산화하여 판매한 사람은 토마스 파커다
납축전지 납 축전지 제조사를 운영하던 영국의 토마스 파커는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다 1894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4륜 전기차를 선보였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이전기차는 1900년대 유럽과 미국에서 가솔린차보다 더 잘 팔렸다는 기록이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석유의 가격이 비싼 것도 이유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그것도 이유겠지만 적은 진동과 낮은 소음 덕분에 잘 팔렸다는 기록과 시동을 걸기 위해 크랭크를 돌려야 하는 내연차나 불을 지피고 물을 끓여서 달려했던 증기자동차 보다 편의성이 높았다는 의견이 혼재하지만 당시에 내연기관차량보다 인기가 좋았던 건 꽤나 흥미로운 지표다
그 이후 많은 사람들 굳이 예를 들자면 토마스 에디슨 같은 사람들도 전기차를 만들었다는 기록들은 존재한다. 1910년대 미국에서는 약 3만여 대의 전기차가 등록됐다는 것만 보아도 당시 전기차가 얼마나 인기가 있었는지 말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한인물의 등장으로 모든 것이 바뀌는데 자동차의 역사를 바꿔놓은 핸리포드라는 위인의 등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