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분 투자로 GPT 답변 퀄리티를 10배 올리는 법”
들어가며
OPENAI에서는 OPENAI Academy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리해온 강의제목는 프롬프트마스터하기-당신이 원하는 응답을 얻는 방법입니다.
9분정도 되는 강의였는데 목차를 정리하면
1명확한 지시의 중요 프롬프트가 명확하고 구체적일수록 ChatGPT가 더 유용한 답변을 제공한다2Context+Expectation을 설정하라 쉽게말하면 맥락과 기대효과+결과를 미리 써라!!
3명확한 프롬프트 vs. 모호한 프롬프트 비교: 명백히 지시해라
4음성 프롬프트 (Voice Prompting) 음성을 사용하여 프롬프트를 입력할수 있다
5.공식적인 팁
1)세부적인 예시를줘라!!
2)COT를 잘사용해봐라!!
하나하나 정리해 보죠
이 파트는 특별한 슬라이드 없이 말로만 설명된 파트로
핵심은 맥락(Context)과 기대효과(Expectation)를 먼저 제시하라”는 겁니다.
즉, 상황을 먼저 설명하고, 내가 어떤 도움을 받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거죠.‘Expectation’이라는 개념은 간단히 말하면,
“나는 어떤 결과물을 원한다” 이런 의도를 명확히 하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프롬프트 입력시
“기획 좀 도와줘”
"내가 지금 마케팅 기획서를 쓰고 있고, 타깃은 20대 여성이고, 필요한 건 트렌드 조사야"
이 두프롬프트중 후자가 GPT의 응답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판매 준비중인 전자책에도 이런식으로 기록해 뒀습니다.
이 파트는 프롬프트의 좋고 나쁨(Good/Bad)의 차이를 보여주는 예시 중심이었는데,
핵심은 간단합니다. 1번에서 말한 것처럼,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상황 설명’과 ‘기대 결과’를 명확히 써야 한다는 겁니다.
“추천 좀 해줘"
“30대 직장인 대상의 여름휴가 추천지를, 가족 중심으로 3곳 알려줘”
위처럼 구체적인 맥락과 조건을 명시해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프롬프트를 말로 입력해도 된다”
OpenAI에서는 보이스 기능을 활용하면 프롬프트를 말로도 쓸 수 있다고 소개했는데,솔직히 말씀드리면, 영어 사용자에겐 꽤 유용하지만,
독자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저도 강의 보면서 “어? 이거 내가 원래 쓰던 방식인데?” 싶었고 다른분들과도 이야기해 봤지만
솔직히 한국어 보이스 인식률은 아직 만족스럽지 않아요.
특히 제대로된 프롬프트를 쓰는 경우, 굳이 보이스로 입력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게다가 평소에도 제가 자주 드리는 말씀 있죠?“메타 프롬프트 + 질문 증강” 조합이 핵심이다.물론 상황에 따라 가볍게 쓸 순 있겠지만, 국문기준은 굳이에 가깝습니다.
GPT에게 질문할 때, 막연하게 묻지 말고 '구체적인 예시'를 먼저 제시하라는 겁니다.
사실 이건 제가 책에서도 여러 번 강조했던 부분이고,답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디렉션을 주는 방식인데.
꽤 오래전부터 써오던 방법이라, 이번 강의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한 걸 보니 반갑더라고요.예를 들어볼까요?
Q. 고기 종류를 알고 싶다.
이렇게 하지말고 아래처럼 하라는 겁니다.
#상황
나는 다양한 고기 부위를 알고 싶어
#예시
1. 살치살 2. 업진살 3. 꽃등심
이런 식의 고기 종류를 5개 더 추천해줘
이렇게 하면 GPT가 문맥을 파악하고, 그에 맞춰 자연스럽게 확장된 답변을 준다죠
“Step-by-step”, 즉 단계적 사고 유도법을 이야기한건데이
기법은 AI 프롬프트 분야에서 COT (Chain of Thought)라고 불립니다.
복잡한 문제를 GPT가 스스로 논리를 따라가며 답변하게 만드는 방식이에요.
보통 우리나라 말로는
“차근차근 순서대로 설명해줘”
“논리 순서를 하나씩 말해줘”
“문제 해결 과정을 단계별로 알려줘”
이렇게 요청하면, GPT는 최종 답을 바로 내기보다, 과정을 밟으며 설명하게 되죠
실제로 저는 질문이 모호하거나 범위가 넓을 때
GPT가 한 줄 요약 대신 과정을 설명하길 바랄 때 사용합니다.
정답보다 사고의 흐름이 중요한 경우이건 정답만 딱 주는 프롬프트보다 훨씬 유연하게 확장 하는 녀석이에요
이런식으로 사용하면 된다는건데 뭐 내용은 별게 없습니다.
이런건 직접 써봐야 하거든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공냥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