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결심

by 김규완

아니었어요, 방법이 있었어요.


큰 실천, 할 수 있었어요.


찾아냈습니다.



세상은 반드시 둘로 나뉘어져 있어야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누군가 임의로 정해둔 방식이었죠.

그리 오래도 되지 않은,

얼마간의 이전에 말이에요.


How could they see anything but

the shadows if they were never

allowed to move their heads?

만약 그들이 머리를 움직일 수 없었다면,

그림자 외에 무엇을 볼 수 있었겠습니까?

-Plato(B.C.428?~B.C.348?)


이 세상은 꼭 그림자와 실체로 나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었죠.

저의 시선은 저 스스로가 다시

정할 수 있는 것이었어요.


The world is not to be divided into

sheep and goats.

세상을 양과 염소로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Alfred Kinsey(1894~1956)


저는 나누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나누지 않고도, 세상을 이해하기로 하였어요.


We are the world essentially, basically,

fundamentally. The world is you,

and you are the world.

우리는 본질적으로, 기본적으로, 근본적으로

세상 그 자체입니다.

세상은 당신이고, 당신은 세상입니다.

–Jiddu Krishnamurti(1895~1986)


알게 되었거든요.


세상을 바라보는 그런 방식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그에 따른 삶이, 또한 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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