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게, 젊은이. 젊은이는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군. 행동은 너무 조금 하는 대신. 진부한 말이라 도움이 될 리는 없었으나 사실은 내 불행의 핵심을 찌른 말이었다.
- 루이제 린저, <삶의 한가운데>
아는 것과 아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별개임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다. 행동경제학이 등장한 배경을 떠올리면 좀 더 쉽다. 합리적인 인간을 가정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 인간의 비합리성을 반영하기 시작한 것일 테지.
무언가에 동하면 행동으로 연결 짓기
-무더운 여름날, 굉장히 오랜만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