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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프레즌트 Oct 29. 2022

부담 없는(?) 주부의 책 읽는 스타일

40 대 주부.. 책을 흠모합니다.

가볍게 재밌게 읽을 책들 - 청소년 소설류..

(어려운 책 읽다가 틈틈이 읽기 좋을 것 같아서 소설책 얇은 것도 빌려옴)

역사와 지리를 공부하려고 고른 - 쉬운 역사책. 지리책

(큰 아이 설명을 들으며 어느새 상식이 생겼다.)


독서모임에서 함께 읽어야 가능한... 쉽지 않은 도전이 필요한 책.


독서모임- 율리시스 두껍지만 한 달간 읽고 토론할 예정.

(오디세이아.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시학 등 이런 류의 책 읽는 모임)



가장 약한 분야 과학에 흥미를 가져보려고 빌린 책들

(적은 노력에도 금방 읽힐 만한 쉽고 얇은 책으로)

쉬운 책으로 접근하기


침대 주변에 두고 틈틈이 읽는다. 빌려온 책의 80 프로는 꼭 읽으려 한다. 기한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읽고 싶은 책의 비중이 60 프로, 도전해야 할 책은 30프로 미만(쉽고 얇은 책을 우선시). => 흥미와 재미가 책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다 읽지 못해도 시도하며 읽으려 했던 노력에 의의를 둠.


책을 읽다 보면 글감이 떠오르기도 하고

우울해질 틈이 적어지며

인터넷 사용량이 줄어든다.


책의 가장 큰 유익은...

사고의 확장, 감정의 힐링이 아닐까 싶다.




#주부독서 #책읽기 #독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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