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프레즌트 Apr 27. 2024

고1 둘째, 동기부여 장착

목표가 생기니 눈빛이 달라졌다.

둘째가 시험공부에 열심을 내고 있다.

공부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은 아이가

고1 내신을 하려니까 쉽지 않았을 거다.


특히 한국사와 사회, 국어 과목은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었다.

수학, 과학, 영어만 공부했었다.

중학교까진 그랬다.


이번에 선생님께서 착각하셔서 실수로

영어범위가 너무 많았고

중간에 포기하거나

운 친구들도 있다고 들었다.


아이도 고생을 많이 했다.

국어 문법, 방대한 영어 본문암기 등

한국사는 왜 이리 외울 것도 헷갈리는

내용도 많은지...


아이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초가 부족하여 남보다 더 시간이

걸리고 빠듯하다.


아이가 감동받은 문자가 있었다.

학원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문자.


동기부여된 아이.

결과와 상관없이 고맙고

달라진 눈빛이 낯설지만

몹시 반갑다.


#동기부여 #노력 #고1 #공부 #내신 #시험


https://brunch.co.kr/@129ba566e8e14a7/675



매거진의 이전글 40 대, 소소한 즐거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