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 아이에게 전하는 엄마표 인간관계 팁 1탄
1. 갑자기 인싸가 되거나 친구를 많이 사귀려고 하지 말아라.
그냥 마음에 맞는 한 두 명이면 충분하다.
2. 상대방에게 너무 맞추려고 하지 마라.
오래가려면 서로 배려하고 서로 노력해야지 상대방에게 맞추기만 하면 친해지기 어렵고 지속은 더더욱 힘들다.
3. 겁낼 필요 없다.
너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하다.
너는 이미 호감형 쪽이니까 나쁜 동기나 의도로 상대방에게 하지 않는 이상 웬만한 오해들은 대화로 풀 수 있다.
4. 너무 좋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 말아라.
그러면 인간미가 없다. 오히려 약간은 망가져도 된다. 그래야 편하게 다가갈 수 있다.
5. 만남에는 시간투자가 필요하다.
조금 귀찮더라도 특히 초반에는 친구와의 시간에 너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6. 초반에 어색하고 긴장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처음 보자마자 어색하지 않은 관계는 없다. 다 마찬가지니 그냥 그 시간을 버텨라.
7. 하루에 한 가지씩 작은 도전을 해봐라.
먼저 인사하고 한 마디 걸어보기. 질문해 보기.
8. 가볍게 시작하는 대화법은 이렇다.
날씨나 전공 관련 이야기, 신입생이니까 집에서 학교 오면서 고생했는지 등 일상적인 대화만으로도 괜찮다.
9. 너는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으니까 오히려 다행이다.
혼자서도 잘 지내는 것은 좋은 거다. 가끔 혼자 다니는 친구들이 어디든 있으니 그런 친구에게 말 한번 걸어보는 용기도 내봐라. 너랑 비슷한 과일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할 수 있다. 분명 너처럼 괜찮은 녀석들이 있을 거다.
10. 실수하고 오해가 생기고 등등에 대해 겁내지 마라.
보통은 초, 중, 고 과정에서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배우게 되는데 너는 그때 학업에 집중했으니 지금부터 그걸 하나씩 배우면 된다고 생각해라.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11. 지금 속한 안전한 공간인 소그룹부터 시작해 봐라.
너는 교회를 다니고 소그룹 모임이 있으니 일단 공통된 관심사로 모인 친구들, 선후배가 있으니 그것이 시작점이 될 수 있다.
12. 너는 누가 봐도 (진심으로) 충분히 괜찮은 좋은 사람이다.
그걸 일단 믿고 너 다운 모습을 좋아해 줄 친구는 분명히 있으니 위축될 필요 없다.
너의 진가를 봐줄 친구들과 잘 지내면 된다.
엄마는 너 같은 친구 있으면 당연히 친구 하고 싶을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해줬다.
그리고 내(엄마)가 너(아들)가 보기에 인간관계 능력자라고 인정하기까지의 경험들을 나눴다.
그 이야기는 엄마표 인간관계 꿀팁 2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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