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공주
사형집행인과,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신하들과 왕비들은 모두 백색공주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그 틈을 타서, 공주는 단호하게 말했다.
"이런 일로 사람을 죽일 수는 없어요,"
공주는 묶여 있던 그들의 결박을 풀었다.
풀려난 사냥꾼은 눈물을 글썽이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감사합니다, 공주님.
저는 백성들이 알아야 할 사실만을 이야기하고 있었을 뿐입니다,"
약장수는 고개를 끄덕이며,
"우리를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는 왕비의 명령을 따랐을 뿐입니다.
그분은 무자비한 분이십니다,"
라고 덧붙였다.
그들은 곧바로 공주 옆에 서서, 흥분한 목소리로 왕비의 악행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왕비는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잘 부르고, 약초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고, 마음까지 따뜻한 공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사냥꾼은 손을 들며 말했다.
"저희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약장수도 그의 말에 동의하며 덧붙였다.
"그녀는 왕비었으니까요, 그 말을 거역할 수는 없었습니다,"
사냥꾼은 이야기를 시작했다.
여왕의 정원에서 공주에 대한 살인 청부를 의뢰받은 일, 처음 공주를 만났을 때 공주가 연주하던 악기, 숲에서 만난 사슴에 대한 것들이었다.
백성들은 이미 들은 이야기였지만, 다시 들으면서 그 악행에 깜짝 놀랐다.
왕비의 잔인함과 무자비함에 대해 새로운 정보가 추가될 때마다, 백성들은 점점 더 분노에 휩싸였다.
"우리의 왕비가 그런 일을 저질렀다니,"
한 여인이 경악하며 말했다.
"우리 왕국에서 이런 일을 두고 볼 순 없어,"
다른 이가 속삭였다.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왕비의 악행에 대한 분노가 점점 고조되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왕비에게 벌을 내리라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오페니아의 왕비는 우리 왕국의 질서를 어겼어!"
한 남자가 외쳤다.
"그녀는 살인 교사죄야!"
다른 이가 덧붙였다.
어떤 백성은 집에 보관하고 있던 흰색에 빨간 점이 두 개 찍힌 팻말을 들고 나와서 그걸 높이 들었다.
"이건 우리의 상징이야,"
그가 외쳤다.
"공주를 복위시키자!"
그가 외치자, 사람들은 그 말에 동의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공주님, 우리가 당신을 지지합니다,"
한 여인이 외쳤다.
"우리는 악독한 왕비가 우리를 지배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다른 이가 동의하며 말했다.
사람들은 왕궁 앞에 모여서 더 큰 목소리로 외쳤다.
"왕비를 내쫓아라!"
그들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졌고, 마침내 왕궁의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백색공주님을 지지한다!"
그들의 외침은 왕궁 전체에 울려퍼졌다.
백성들은 마침내 왕궁으로 진입하기 시작했다.
"공주님을 우리의 지도자로!"
사람들이 외치며 앞으로 나아갔다.
백성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작가의 말
위기의 순간에 진정한 리더십은 드러납니다.
용감하게 앞장서면, 따라오는 사람도 생기기 마련입니다.